경기도, 온라인 게임 QA 세미나 개최
버그·게임성 테스트 등 게임 품질관리 전문지식 학습 기회
경기도는 경기디지털콘텐츠진흥원(이하 GDCA), 경기게임상용화지원센터(Game Test & Operation Service center, 이하 GTOS)와 함께 오는 5월 7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컨퍼런스룸에서 게임기업 및 현장 전문 인력을 대상으로 ‘GTOS 온라인게임QA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국내 게임QA(Quality Assurance : 품질관리) 분야의 지식축적과 공유, 저변확대를 위해 개최되며, 게임QA 관련 전문가들이 직접 발표에 나선다.
신흥대학의 황만수 교수는 게임 개발 분야와 공통점이 많은 IT분야의 최신 QA기술과 동향, 게임에 접목 가능한 방안에 대해서 발제한다.
게임QA 전문기업인 Qlab(큐랩)의 이상기 대표는 게임개발사에게 필요한 게임QA 기술과 사례를 소개하며, 넥슨 QA팀 김수연 팀장의 게임 퍼블리싱을 위한 게임QA에 대한 발표와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의 박창준 팀장은 네트워크 부하테스트 솔루션인 VENUS-Blue(비너스블루)에 대하여 소개하고 게임 테스트 적용방법에 대한 설명도 한다.
게임QA는 게임을 시장에 내놓기 전에 최종 점검을 하는 단계로서, 버그테스트와 같은 기술적 테스트와 게임의 핵심이라고 할 수 있는 게임성도 테스트를 하는 과정이다.
유명 해외 게임개발사와 국내 일부 상위권 게임사의 경우에는 QA전문부서를 따로 두어 체계적으로 게임QA를 전담하고 있어, 앞으로 게임의 상품적 가치를 높이고,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필수적인 게임QA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 게임QA에 관심이 높은 기업과 현장 관계자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전망이다.
‘GTOS 게임QA 세미나’는 향후에도 정기적으로 열릴 계획이며, 이번 세미나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GDCA 홈페이지(www.gdca.or.kr)와 GTOS 홈페이지(www.gtos.c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참가를 원할 경우 온라인 사전등록을 통해 5월 5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도는 이번에 개최되는 ‘GTOS 온라인게임QA 세미나’를 통해 게임 기업이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받음으로써 콘텐츠 제작 시 큰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문의 콘텐츠진흥과 8008-46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