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문수 지사 “전국체전 경기도 선수단, 오로지 필승!”
김문수 경기도지사가 전국체전 5연패로 향하는 선수단과 함께 필승을 외쳤다.
김지사는 12일 경기도청 운동장에서 열린 ‘제87회 전국체전선수단결단식’에서 체전 참가 선수단에게 힘을 불어넣었다.
경기도체육회장인 김지사는 선수 총감독인 김부회 경기도체육회 사무처장에게 단기를 전달하고, 선수들에게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김지사는 “오직 필승이다. 몹시 힘들고 어려운 훈련을 이겨낸 것도 오로지 필승을 위해서다”라며 “그간의 노고를 바탕으로 큰 영광을 안으실 수 있도록 해달라”고 격려했다.
이번 전국체전은 경북 김천과 일대에서 17일부터 23일까지 열리며 경기도선수단은 1,800여명이 참가한다.
< 식사 전문 >
오직 필승입니다.
이 자리에 모인 이유는 필승을 위해섭니다.
몹시 힘들고 어려운 훈련을 이겨내신 것도 오로지 필승을 위해서입니다.
우리 1,100만 도민과 국민이 여러분을 쳐다보고 있습니다.
여러분의 기록은 영원히 남을 것입니다.
승리를 위해 많은 격려와, 승리를 돕기 위해 김진춘 경기도교육청 교육감님과 장정은, 함진규 의회운영위원회 위원장님, 김영복 기획위원회 위원장님, 김영환, 김수철, 이경영 문화공보위원회 위원장님, 정홍자 보사여성위원회 위원장님, 김광선, 이재진, 황영기 도의원님들도 자리하셨습니다.
그야말로 도의 모든 공직자와 교육감, 장학사님 등 모두 자리하셨습니다.
송광석, 신창기, 박세호 사장님 등 언론사 사장님들과 박재근 경기농협 본부장님도 바쁘신데도 불구하고 와 주셨습니다.
오직 여러분의 필승을 위해 모이셨습니다. 여러분만 믿고 선전과 성과를 내주실 것으로 믿습니다. 필승하실 수 있죠?
경기중 김천으로 격려도 갈 것입니다.
그간의 노고를 바탕으로 큰 영광을 안으실 수 있도록 해주십시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