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기술닥터사업 지역거점기관 확대
- 5월 12일 국제대학·안산1대학 교류 협약 -
경기도는 기술닥터사업과 관련하여 12일 국제대학ㆍ안산1대학과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로서 찾아가서 도와주는 기술닥터사업의 참여기관은 총 51개 경기도내 중소기업 네트워크 연계기관으로 늘어나 기업지원 관련 업무를 수행한다.
이번 협약을 통해 국제대학과 안산1대학은 전문인력ㆍ장비ㆍ정보 등을 기술닥터사업 수혜기업이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게 되며 경기도와 함께 기업의 기술애로 해소 및 기술 혁신을 지원하기 위한 공동사업을 개발하여 추진하는 등 상시 협력관계를 유지한다고 밝혔다.
위로클(오산시)은 외부 온도 변화에 따른 차량실내온도의 변화분포 데이터와 에어컨 가동시 시간별 온도변화의 분포 데이터에 대하여 고민하던 중 지난2월 경기테크노파크 특허관련지원사업 상담을 위해 방문하였다가 경기TP 연구원의 상담을 통해 기술닥터사업의 지원과제를 알게 되어 신청하게 되었다.
처음의 기술애로 신청내용은 자동차 엔지니어링서비스와 관련하여 다소 포괄적이었으나 기술닥터인 국제대학 자동차학과의 한성철 교수의 1차 현장방문 상담을 통해 지원받고자 하는 기술애로내용을 구체화 하였다. 이에 담당 기술닥터와 함께 2가지 데이터의 문제를 총10회 방문의 현장애로기술로 해결할 예정에 있다.
또한 로제인큐(평택)는 신개념 위생용품 푸시푸쉬를 개발하고 상용화함에 있어 디자인 부분에 기술애로를 겪고 있다가 4월말 기술닥터사무국의 전화 상담을 통해 지원한 결과 기술닥터인 국제대학 김성자 교수를 추천받아 5월 디자인 개발을 함에 있어 도움을 받을 예정에 있다.
이번 안산1대학은 경기도 기술닥터사업 업무 협약을 통해 기술닥터사업 관련 콘텐츠를 확보하고 홍보함에 있어 보다 종합적인 지원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기술닥터사업 관계자는 “국제대학과 안산1대학을 참여기관에 추가함으로써 중소기업이 겪는 기술개발의 어려움을 해결하고 기술혁신을 본격화함에 이르렀다고 말했다.”
문의 과학기술과 8008-46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