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도시형 농업기술센터 2013년 완공
제14회 경기도 지방건설기술심의위원회 개최
14일 이축(신축)사업 기본 및 실시설계 심의
경기도(기술심사담당관)는 5월 14일(금) 양주시 및 용역사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기술심사담당관(부위원장) 진행으로 제14회 경기도 건설기술심의위원회를 개최하여 양주시 도시형 농업기술센터 이축(신축)사업에 대한 기본 및 실시설계를 심의ㆍ의결 하였다.
농업기술센터 건립공사는 현 청사가 양주 광석택지지구에 편입되어 2006년부터 이축 대상지 검토와 입지선정 타당성 연구용역을 실시한 후 2008년 기본 및 실시설계에 대한 현상설계 공모를 통해 당선작품을 선정하였다.
양주시 은현면 도하리에 입지예정인 도시형 농업기술센터는 총사업비 440억원으로 지상 4층, 건축 연면적 1만6,209㎡로 본관동과 농?특산물 판매?전시장, 도농 교류관, 체험 테마공원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2013년 완공을 목표로 금년 하반기부터 공사착수 예정이다.
경기도 기술심사담당관 윤성진 과장은 “건설기술심의위원회는 건설공사 설계의 타당성과 시공의 적정성에 대한 심의를 통해 건설공사의 품질과 안정성 도모를 위해 추진하는 사항으로 매주 2회(화, 금요일)로 회의 일정을 정례화 하여 건설기술심의로 인하여 사업이 지연되는 일이 없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양주시는 농업기술센터 건립으로 농업지도 기반시설을 강화하고 선진 농업기술 도입으로 관련 종사자의 소득증대는 물론 시의 특산물인 딸기산업 육성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사진 첨부.
문의 기술심사담당관 8008-23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