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문화가족 희망여행, 경기아이누리 참가 가족 모집
6월 17~18일 1박2일로 ‘한국문화 역사탐방’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사장 김명수)는 다문화가정을 대상으로 한 복지관광 사업인 ‘경기아이누리’ 3차 체험여행에 참여할 가족을 모집한다.
이번 3차 여행은 ‘한국문화의 역사를 찾아 떠나는 희망여행’이라는 테마아래 6월 17일에 출발하며 가족단위 1박 2일로 이루어져, 가족의 소중함과 화합을 강조하는 한국문화의 새로운 가치를 경험하는데 그 목적을 두고 있다.
첫날은 청암민속박물관, 홍?유릉, 실학박물관 등과 같이 우리 고유의 문화와 역사를 체험하고 배울 수 있는 일정이다. 저녁에는 방문지 관광 정보를 복습하는 경기관광 퀴즈쇼 등 레크레이션이 진행되는데, 아이누리 한의원과 한국 삐아제에서 협찬한 어린이 성장한약 및 도서전집 등 푸짐한 경품이 걸려있어 참가자들의 열띤 경쟁이 예상된다. 다음날에는 스파 그린랜드를 방문하여 가족간 화합 및 타 가족간 교류의 시간을 보내는 것으로 여행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또한, 모든 일정에는 대학생 자원봉사자들이 함께하며, 가족들의 안전과 편의, 정보습득 등을 위한 안내자 역할을 할 예정이어서 체류여행에 대한 참가자들의 부담을 최소화했다.
자세한 일정 확인 및 여행신청은 이땡큐 홈페이지(www.ethankyou.co.kr/inoori)를 통해 할 수 있으며, 소정의 심사를 거쳐 함께할 가족을 선정할 예정이다. 단, 6세 이상의 자녀가 있는 다문화가족 및 단체에 한해 참가신청이 가능하다.
경기아이누리는 다문화가족에게 여행을 매개체로 우리문화에 대한 이해증진 기회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다문화가족간 소통의 장을 제공한다는 점에서 타 복지관광과의 차별성을 두고 있으며, 참가자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올해 총 5번의 체험여행 중 3차(6월), 4차(8월), 5차(10월) 여행을 남겨두고 있다.
자료별첨
문의 관광진흥과 8008-4728, 경기관광공사 259-73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