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아공 월드컵 16강 기원 ‘풋살 캠프’ 무료 초대
경기도청소년수련원, 초중생 70명 초대
경기도청소년수련원(원장 김희자)이 6월 남아공 월드컵을 맞아 어려운 청소년 대상으로 색다른 무료 캠프를 준비했다.
도 청소년수련원은 오는 12일(토)부터 1박 2일간 남아공 월드컵 16강 진출 기원과 함께 축구 꿈나무를 육성하고, 축구를 사랑하는 청소년들에게 희망과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풋살 캠프’를 개최한다.
이번 캠프는 경제적으로 어려운 청소년들과 시설아동 청소년(초?중학생) 70명을 무료로 초대하여 △풋살이 만들어진 배경과 정식축구와의 차이점등 풋살에 대한 이해와 역사를 알아보고, △기초부터 고급기술까지 풋살의 전반적인 기술을 익히는 시간과 △‘풋살대회’를 연다.
또 남아공월드컵 첫 상대인 그리스와의 경기가 열리는 시간에는 4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대강당에서 대형 스크린으로 함께 관람하며, 참가한 청소년들과 첫 승을 기원하는 뜨겁고 열띤 응원전을 펼칠 계획이다.
참가를 원하는 단체나 청소년들은 경기도청소년수련원 홈페이지(www.ggyc.kr)에서 참가신청서를 다운받아 팩스나, 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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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의 경기도 청소년수련원 031-501-1088/ 팩스 : 032-886-29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