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 경기도에서 내가 최고"
- 최고기록 경기도민 공모 (2010.6.1 ~ 7.13) -
자녀가 가장 많은 도민, 동일한 직업이 가장 많이 나온 마을…
경기도가 지역 정체성 확립과 도민 자긍심 고취를 위해 ‘최고기록’ 보유 도민 찾기에 나섰다.
도에 따르면 “도내에 보유하고 있는 세계·국내·도내의 최고·최대·최초 기록들을 담은 경기도의 기네스북(Guinness Book of Records)인 ‘끼네스북(GGuinness Book)’ 등재 기록 발굴 차원에서 최고 기록 보유 도민을 선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도는 6월 1일 부터 오는 7월 13일 까지 공모를 통해 분야별 최고기록 도민 및 단체 등을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 분야는 자유 분야와 지정 분야로 나뉘며 지정 분야는 한 집에 가장 많은 세대가 사는 도민, 자녀수가 가장 많은 도민, 부양가족이 가장 많은 도민, 헌혈을 가장 많이 한 도민, 자원봉사를 가장 많이 한 도민 등이다.
도는 선정된 최고기록 보유 도민 및 단체 등에 도지사 인증서를 수여하고, 끼네스북(GGuinness Book)에 등재할 예정이다.
이에 앞서 도는 한국에서 가장 큰 의자, 세계 최초의 계획도시 수원 화성 등 끼네스북(GGuinness Book)에 등재될 도내 소재 세계·국내·도내 최고·최대·최초 등 유무형의 제일(第一)의 가치 150여건을 발굴한 바 있다.
도 관계자는 금번 ‘최고기록 경기도민 선정’ 사업은 매년 끼네스와 연계하여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도민들의 도에 대한 정체성 확립과 도민으로서의 자긍심 고취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자료별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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