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프로시니어 일자리 발굴 사업 열기 뜨거워
프로시니어(전문직 은퇴자) 일자리 발굴사업 경쟁률 6:1 넘어서
지난 5. 17 ~ 5. 28까지 경기일자리센터(센터장 강승도)에서 접수한 프로시니어 일자리 발굴사업단 모집에 150여명의 지원자가 몰려 6:1의 경쟁률을 기록하는 등 관심이 뜨겁다.
道 및 시?군일자리센터 방문, 이메일, 우편의 방법으로 진행된 지원서 접수에서 수원시는 1명 모집에 23명이 몰려 최대 경쟁률을 기록했고, 용인시는 2명 모집에 42명이 몰려 21:1의 경쟁률을 보였으며 의정부시, 안양시의 경쟁률도 10:1을 넘어섰다.
금년 시범사업으로 추진되는 이번사업은 만 50세 이상의 전문직 은퇴자에게 일자리 제공, 구인업체에는 인력난해소, 구직자에게는 취업지원서비스를 제공하고자 계획되었으며 홍보초반부터 잔잔한 관심을 불러일으킨 바 있다.
이번사업에는 경기도를 비롯한 15개 시?군에 24명의 대상자를 선발배치하게 되는데 1차 서류심사를 거친 뒤 오는 6월 4일에 2차 면접심사를 통해 6월 8일 최종 합격자를 확정통보하게 되며 2일간의 교육을 받게 된다.
강승도 센터장은 “시범사업으로 추진되는 만큼 널리 알려지지 않았고, 사업 홍보기간도 짧아 이렇게 높은 관심을 보일 줄은 미처 예상하지 못했다”면서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으며 “앞으로 은퇴자나 노인분들을 위한 좋은 일자리사업을 많이 늘려 나가야 될 필요성을 실감했다”고 말했다.
문의 경기일자리센터 8008-86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