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중기센터, 도내 대표 예비창업인 키운다!
G-창업프로젝트 수원 4기, 서부 1기 통합 입학식 개최
경기도와 경기중기센터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예비창업자들의 신규창업을 독려하고자 창업지원에 적극 나선다.
경기도와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대표이사 홍기화, 이하 경기중기센터)는 우수 창업아이템과 신기술을 보유한 예비창업자 및 신규 창업자에 대한 체계적인 지원을 위해 실시 중인 ‘G-창업프로젝트’의 첫 입학식을 경기중기센터 서부지소에서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이 날 입학식은 G-창업프로젝트 총 10개분야의 기술창업자들로 구성된 수원4기 50명과 서부1기 35명, 총 85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G-창업프로젝트’는 작년 6월 12일 출범식 이후 그 동안 특허 87건, 의장 12건, 상표 14건, 실용신안 7건 등 지적재산권 120건(ISO인증 5건)과 사업자등록 71건(벤처기업등록 8개), 고용창출 172명, 시제품제작 60건, 경기도내 창업보육센터 34개사 입주 등의 성과를 거둔 바 있다.
‘G-창업스쿨 ? G-창업프로젝트 ? 경기벤처창업보육센터 ? 경기벤처빌딩’으로 이뤄지는 ‘원스톱 창업지원’ 중 하나인 ‘G-창업프로젝트’에 입학한 창업인들은 시제품제작, 창업교육, 컨설팅, 창업멘토 등 각각의 과정을 지원받게 된다. 또한 선배 창업기업CEO와 1:1멘토, 창업 노하우 등 사업에 필요한 경영전반을 전수 받을 수 있을 뿐 아니라 6개월간 공동보육 과정을 거치게 된다.
특히 창업비지니스실을 개설해 예비창업자 서로가 서로의 멘토가 되어 상호간 정보를 공유할 수 있게 할뿐 아니라 창업비지니스실을 지원하는 창업지원실에서는 창업전반에 전문적인 지식과 경험을 갖춘 자문위원과 전문매니저가 상주해 10명당 1명씩 밀착지도를 담당하고 있다.
경기중기센터 관계자는 “전 세계적인 경제난을 조속히 극복하고, 지속 가능한 경제발전을 실현을 위해 실시중인 G-창업프로젝트를 통해 예비창업 및 창업 초기 기업에 절실히 필요한 핵심적인 부분들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있다”며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170개의 신규 창업으로 약 600명의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시킬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경기중기센터는 지난 1월 시흥에 서부지소를 개소하고, 서부권역 G창업프로젝트의 효율적 수행을 위해 ‘서부지소 공동창업보육실’을 구축하는 등 서부권역 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의 거점기능을 수행해왔으며, 오늘 행사를 시작으로 본사와 동일하게 G-창업프로젝트를 진행하게 된다. 또한 올해 하반기에는 G-창업프로젝트 북부 및 남부거점으로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 중에 있다고 밝혔다.
문의 경기중기센터 259-60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