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복지재단, 복지경영 공무원과정 교육 실시
무한돌봄센터 설치·운영 관련, 사회복지업무 담당공무원 600명 교육
경기복지재단(이사장 서상목)은 경기도 및 31개 시·군 사회복지공무원 600명을 대상으로 7일(월) 경기문화재단 다산홀에서 ‘복지경영 공무원과정’ 교육을 실시한다.
경기복지재단은 지난 4월부터 경기도가 그간 실시해오던 위기가정 지원의 무한돌봄사업을 확대·개편하여 선진형·통합형 사회복지 서비스 체계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고자 재단 내에 경기도무한돌봄센터를 설치·운영해 왔다.
이번 공무원 대상 교육은 무한돌봄센터 사회복지업무 담당 공무원 간의 공감대 형성 및 확산과, 현대 국가의 복지정책 방향과 국가 복지정보시스템의 이해 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실시하게 되었다.
주요 교육내용으로는 서울대 안상훈 교수의 ‘복지국가 전략과 정책변화 방향(복지국가 선진화의 길)’에 대한 특강과 무한돌봄센터 운영모델, 안산 및 포천시무한돌봄센터의 민·관 협력 사회복지 사례관리에 대한 발표 등이 있을 예정이다.
교육기간은 6월 7일, 8일, 15일, 16일 4회에 걸쳐 기별 150명 대상으로 교육이 진행되며 8일(화) 교육은 경기도 제 2청사에서 실시된다.
경기복지재단 서상목 이사장은 “경기도무한돌봄센터가 시·군 무한돌봄센터의 운영지원, 역량강화 및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수요자 중심의 통합적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전문기관으로 자리 설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는 공무원들의 이해와 협조 없이는 힘들다”며 “복지 전달체계의 최일선에 있는 사회복지전담공무원들을 위한 지속적인 교육을 계획,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복지경영 공무원 과정 교육일정
일 시 |
2010. 6. 7(월), 8(화), 15(화), 16(수) 13:00 ~ 18:00 |
교육장소 |
경기복지재단, 제 2청(6월 8일) |
교육대상 |
경기도 및 시?군 사회복지공무원 600여명 |
주요내용 |
- 현대 국가의 복지정책 개편방향
- 무한돌봄센터 운영방향 및 사례관리 실무 이해 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