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사랑의 봉사활동 전개
도 경쟁력강화담당관실 전직원『입파도』환경정화 활동
경기도 경쟁력강화담당관실 전 직원(박수영 담당관 등 13명)이 화성시 우정읍 국화도의 부속 섬인 『입파도』를 찾아 주민들에게 사랑을 전했다.
도에 따르면 6월5일(토) 『환경의 날』을 맞아 경쟁력강화담당관실 직원들이 입파도를 찾아 환경정화 등 자원봉사 활동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특히 이날 봉사 활동은 김문수 도지사가 평소 강조해온 도서지역의 중요성을 공직자들이 깊이 인식하여야 한다는 취지와 더불어 도가 핵심시책으로 추진중인 1村1社 봉사활동과 연계하여 추진한 것으로 평소 찾아보기 어려운 섬을 찾아가 자원봉사를 통해 지역민들의 소외감을 덜어주고 공직자의 지역사랑 정신을 일깨우기 위해 계획됐다.
도 경쟁력강화담당관실은 입파도의 지역주민이 10여명 정도로 적어 섬 주변 쓰레기를 직접 치우는데 일손이 부족하다는 것을 감안하여 전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하에 봉사활동을 실시해 큰 호응을 얻었으며 정례적으로 다양한 봉사활동을 추진해 도민과 함께하는 따뜻한 사회 분위기 조성에 앞장설 계획이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박수영 경쟁력강화담당관은 “국화도와 함께 화성시의 대표 유인도인 입파도를 처음 와 보는 직원들이 있을 정도로 도서지역은 육지에 비해 평소 소외받고 있다.”며 “오늘은 자원봉사 의미 외에도 도서지역의 발전을 위해 공직자가 가져야 할 자세와 입파도 주민들과 공직자간 서로 따뜻한 교감을 나누는 뜻 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문의 경쟁력강화담당관실 8008-41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