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살리기 사업 점검회의 갖고 직접 챙겨”
- 민선 5기 도지사 당선 후 한강 살리기 사업 첫 행보 -
경기도지사(김문수)는 2010. 6. 8(화) 16:30 경기도 여주군 여주읍 강천보 공사현장(한강살리기 6공구)에서 사업현장을 시찰한 후 서울지방국토관리청장(이명노), 4대강 살리기 추진본부 사업지원국장(김철문) 등 공사관계자와 함께 추진상황 점검회의를 개최하였다.
민선 5기 도지사 당선 후 갖는 첫 회의에서 “남한강 유역은 수도권 2,400만 시민의 생명수인 팔당호가 있고 여주지역은 매년 침수피해를 걱정하던 지역으로 한강살리기 사업을 통해 홍수위험의 문제를 근원적으로 해결하고 팔당호에 맑은 물을 공급하는 수질개선의 획기적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 “금년 에는 이상기후로 지역성 집중호우가 예상되는 만큼 사업장 수해방지와 수질오염 예방에도 책임감 있게 대처해 줄 것을 당부”했다.
4대강 사업에 대한 부정적 여론과 관련해서는 “남한강 유역 지역주민 대다수가 찬성하고, 이 지역 홍수예방?수질개선 등을 위해 미뤄서도 안 되는 시급한 사업으로 도의회와 긴밀한 소통과 정책협의를 통해 신중히 추진”하겠으며,
“사업추진과정에서 지역주민들의 의견과 전문가들의 합리적 비판을 수렴하여 과학적인 근거를 갖고 발전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현재 한강살리기 사업은 총 7개 공구로 분할 발주하여 보 설치구간(3?4?6공구)은 24~27%, 일반공사 구간(1?2?5?9)공구는 1~17% 공정률로 계획대로 정상 추진중에 있다.
한편 이번 6. 2 지방선거에서 한강살리기 사업구간 중 경기도 5개 시?군 기초단체장은 모두 4대강 살리기 사업에 찬성입장을 밝힌 후보가 당선되어 사업추진이 원만하게 진행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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