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기업맞춤형 해양산업단지 조성에 박차
- 선제적인 기업 유치 및 기업맞춤형 단지 조성
- 보트쇼와 그 생산기반시설을 결합한 해양레저산업 발전 도모
경기도는 6월10일 화성시 전곡항에서 기업맞춤형 해양산업단지 조성과 보트쇼와 그 생산기반시설을 결합한 해양레저산업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하여 전곡해양산업단지 입주희망업체와 입주협약을 체결한다.
협약식에는 시뮬레이션테크 등 14개 입주업체가 참여하며, 협약을 통하여 산업시설면적 967,668㎡의 12.3%인 119,050㎡가 협약되었으며 608억원이 투자되어 396명의 신규 일자리가 만들어진다.
입주협약업체는 선분양이 가능한 시기에 수의계약이 가능하며 경기도와 화성시는 조기 입주할 수 있도록 인ㆍ허가 등 행정 절차를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경기도는 전곡해양산업단지 입주업체에 대하여는 매매대금의 최대 80%까지 대출, 조성원가 10%의 계약금으로 50년 이내 장기 임대, 입주대금의 장기분할 납부 등 파격격인 지원검토로 입주기업체의 부담을 완화할 계획이다.
경기도는 수도권의 폭넓은 관광 시장과 수려한 해안선, 아름다운 갯벌 등을 보유하고 있으며, 국민소득 증대와 주5일 근무제 정착으로 갈수록 늘어나는 해양레저 및 해양문화 체험 수요에 적극적으로 부응할 계획이며,
이를 위하여 163만㎡의 보트ㆍ요트의 제조ㆍ수리ㆍ판매, R&D 등을 갖춘 전곡해양산업단지를 금년 7월중 부지조성공사 착공하여 2013년에 준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세부자료 첨부
문의 산업정책과 8008-46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