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 : 2010 경기국제보트쇼 도지사 축사
일시 : 6월9일
장소 : 화성시 전곡항
도지사 축사
대회를 처음부터 많이 도와주시고 가르쳐주신 영국요트협회의 팀 코벤트리가 참석해주셨다. 대회가 있기까지 많이 도와주시고 가르쳐주신데 감사드린다.
오늘 특별히 각국 대사님이 많이 참석해주셨다. 경기도의 시장, 군수님들도 많이 참석해주셨다. 또 최장현 국토해양부 차관님과 정창섭 행정안전부 차관님 감사드린다. 또 이 지역 출신의 김성회, 이화수 국회의원님 참석해주셨다. 감사드린다.
이 대회는 지난 2년동안 58만명이라는 많은 참가자들이 참석하셔서 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고, 가장 주목받는 보트쇼, 요트대회가 되고 있다.
우리 대회의 특징은, 아시는 것처럼 보트쇼, 요트대회를 겸하고 있다는 것이다. 선수들도 세계 최정상급의 선수들이 참가하셨고, 상금도 세계에서 가장 많은 상금을 드리고 있다.
그리고 보트쇼에서도 가장 좋은 업체들이 많이 참석하고 있다. 이곳이 보트 산업전과 요트경기대회를 겸하고 있는 세계에서 유일한 대회가 바로 경기보트쇼, 요트대회다. 이 두 가지를 겸하는 곳은 세계에서 우리밖에 없다.
저는 앞으로 이 대회가 더 큰 성공을 거둘 것이라고 확신한다. 그 이유는 바로 우리 대한민국이 조선산업, 배만드는 데에선 세계 1등이다.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
또 우리 젊은이들이 세계 유수의 대회에서 우승하고 있다. 아시다시피 김연아가 피겨스케이팅, 골프는 박세리, 역도는 장미란 선수 등이 세계신기록을 따고, 금메달을 따고 있다.
요트는 아직 불모지다. 우리 젊은이들이 길지 않은 시간내에 요트도 세계 최정상으로 발전시킬 것이라고 확신한다.
배 만드는 산업과 스포츠로서 요트, 이 두 부분이 세계적인 수준으로 빠른 시간내에 발돋움할 것이라고 확신한다. 경기도가 적지만 그러한 노력을 하는 곳이 되길 바란다.
이 자리에 오신 많은 분들이 도움을 주시고, 관심을 가져 주시고, 전 세계에서 전곡항, 탄도항을 찾아주신 것에 감사드린다.
바다가 우리에게 주는 시원함과 더불어 세계로, 미래로 뻗어나가는 이 기상을 마음껏 즐기시길 바란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