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2010 기능성게임 경진대회 출발!
- 수학도 영어도 한자도 게임으로 공부한다. -
경기도에서 추진하는 2010년 기능성게임 경진대회가 지난 6월 1일 안산 관산초등학교를 시작으로 대장정을 시작했다.
오는 9월에 열리는 ‘KSF2010 경기기능성게임페스티벌’에 앞서 전국 구석구석을 누비게 될 2010년 기능성게임경진대회는 정식종목 4개를 선정하고 학생들을 찾아 나섰다. 대상 종목은 수학 연산 기능성게임인 <멘타>와 지난해 이미 선풍적인 인기를 실감한 영어 스피킹 토너먼트 게임인 <오디션 잉글리쉬>, 상식을 테스트 할 수 있는 <짱구의 경제대탐험>, 게임을 하며 한자를 익힐 수 있는 <사천성>이며, 야구게임인 <슬러거>, 축구게임인 <피파온라인2>, 농구게임인 <프리스타일>, 비행 시뮬레이션 게임인 <HIS>를 시범종목으로 구성하여 일반인들에게도 다양한 체험의 기회를 제공한다.
2010년 기능성게임 경진대회에서는 ‘남녀노소 모두가 함께 즐기는 기능성게임의 체험장을 마련한다는 취지로 올 해에도 다양한 기능성게임의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아울러 대한장애인e스포츠연맹과 한국보드게임산업협회와 연계하여 e스포츠의 기능성게임 경진대회 추진과 온라인 오프라인을 넘나드는 다채로운 경진대회로 구성하여 세대를 초월한 체험의 장이 될 것이다.
3개월에 걸친 기능성게임 경진대회 우승자들의 마지막 결선은 오는 9월 2일부터 5일까지 성남 코리아 디자인 센터에서 ‘2010 경기기능성게임페스티벌’과 함께 열리며, 전시회, 컨퍼런스, 채용박람회, 게임체험관 등 다양한 행사들을 참관할 수 있다.
경기도는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를 맞이하는 기능성게임경진대회는 두뇌개발용 게임들로 이루어져 신나게 게임을 하면서 교육 효과를 누릴 수 있어 일선 학교에서 호응 열렬한 호응을 얻은 만큼 유익한 체험의 장이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경기도와 경기디지털콘텐츠진흥원은 기능성게임경진대회의 출발과 함께 고조되고 있는 행사의 열기가 기능성게임페스티벌까지 이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사진첨부
문의 콘텐츠진흥과 8008-46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