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업인 삶의 질을 품격있고 매력있게...
- 제2차 농림어업인 삶의 질 향상 5개년계획 수립 -
경기도는 2010년부터 2014년까지 추진할 ‘제2차 농림어업인 삶의 질 향상 5개년 계획’을 수립 확정하였다.
이번 제2차 계획은 2004년 3월 ‘농림어업인 삶의 질 향상 특별법’ 제정이후 수립, 추진된 제1차(2005~2009) 계획의 성과와 여건변화를 바탕으로 재정립한 것이다.
생명?건강?매력이 어우러지는 행복한 농어촌을 구현하겠다는 비전 아래 보건?복지 증진, 교육여건 개선, 기초생활 인프라 확충, 경제활동 다각화, 문화?여가 여건향상, 환경?경관 개선, 지역발전 역량강화 등 7대 부문에 대해 추진과제를 선정하였다.
도는 이들 추진과제 실행을 위해 5년간 8조 6,202억원을 투자하기로 했다. 1차 계획시 투자한 4조 716억원 보다 211%나 증가했다. 연평균 1조 7천억원을 투자하는 셈이며 재원별로는 국비가 1조 4천억원, 지방비는 6조원, 기타 1조 1천억원이다.
- 2010년)1조 3,332억원, 2011년)1조 3,489억원, 2012년)1조 3,189억원, 2013년)
1조 3,281억원, 2014년) 3조 2,909억원
부문별 주요내용을 살펴보면,
농작업 안전공제 가입자가 사망할 때 나오는 보상금은 올해 6천만원에서 2014년 에는 1억원으로 확대되며, 응급의료기관이 없는 농산어촌에 지역응급의료센터를 확충한다. 또한 농산어촌 전원학교 15개교와 연중 돌봄학교 4개교를 육성한다.
농산어촌 미래형 주거공간을 조성하기 위해 약 200호 규모의 농산어촌형 뉴타운을 조성하고 농어촌 주거환경개선, 생활용수개발, 농어촌 도로정비, 교통서비스 강화 등 농어촌 기초생활여건 개선을 위해 집중 투자할 계획이다. 화성바다농장 조성, 향토산업 육성, 경기 한우 명품화 사업, 체험?휴양을 위한 도농교류 활성화 등 농어촌의 경제활동 다각화를 추진하고 찾아가는 박물관, 미술관, 도서관, 방방곡곡 문화예술 공연 지원 등 농어촌 주민 문화향유를 위해 지원한다.
또한, 아름다운 농장 630농가를 조성하며, 농어촌 지역 하수처리시설 8개소를 신설하는 등 농어촌 환경?경관 개선에도 적극 투자한다. 2014년까지 지역개발을 이끌 핵심리더 100명을 육성하고 매년 150명의 도시민의 귀농 정착을 위한 귀농?귀촌 대학을 운영하기로 했다.
문의 농업정책과 8008-44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