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맞춤형 환경교육 실시
산업단지내 기업체로부터 호평
경기도 공단환경관리사업소에서 2009년부터 시화?반월 등 산업단지내의 도금, 피혁 등 환경 취약업종에 종사하는 환경관리인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는 맞춤형 환경교육이 기업체로부터 상당한 호평을 받고 있다.
맞춤형 환경교육은 일반교육과 달리 환경오염에 취약한 업종을 대상으로 오염물질 배출종류 및 특성별로 대학교수 등 관련전문가를 초청하여 환경개선 사례 등 현장 위주로 실시하는 실무교육으로 환경관리인의 직무역량 제고와 배출사업장의 환경관리 개선에 목적을 두고 실시하는 사업이다
이번 2/4분기 교육은 6월 25일 한국산업단지공단 서부지역본부에서 도금업체에 종사하는 환경관리인 약 300명 대상으로 을지대학교 권오택 교수가 사용원료에 따라 배출되는 환경오염물질의 종류와 특성, 생산설비 및 생산공정에 따른 배출시설 현황과 발생 오염물질의 적정 처리방법과 유지?관리에 대하여 교육을 실시하며, 이와 함께 환경기술인들이 필수적으로 숙지해야 할 환경관계 법규의 제?개정사항과 신규 환경정보 등을 제공 할 예정이다.
지난 1/4분기에는 섬유?피혁업종의 환경기술인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하으며, 교육만족도 설문조사 결과 “92%가 환경관리에 상당히 도움 되었다”로 평가하였다.
한편, 경기도 공단환경관리사업소는 관련 기술전문가등을 초청하여 매분기별로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환경관리인의 직무능력향상 뿐만 아니라 산업단지 환경개선 등에 최선을 다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자료별첨
문의 공단환경관리사업소 8008-82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