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경기도 취업자 205천명 증가
- 수출증가 등 경기의 회복세가 지속되면서 큰 폭으로 증가 -
통계청의 『경제활동인구조사』에 따르면 4월에 이어 5월에도 경기도 고용상황이 점차 개선되고 있다. 5월 중 취업자(5,758천명)는 전년동월대비 20.5만명 증가하여 ‘10.2월 이후 가장 큰 폭으로 증가하였다
고용률이 60.0%로 4월에 비해 0.7%p 상승하였고, 연초 도내 대학 졸업 시즌에 따른 계절적 요인과 경기회복 기대로 그동안 구직활동을 하지 않고 있던 비경제활동인구의 구직증가 등으로 일시적으로 급등했던 실업률도 3.4%로서 서울 4.2%, 인천시 4.1% 보다 크게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산업별 취업자의 전년 동월대비 증감을 살펴보면 제조업 85천명(8.2%), 도소매?음식숙박업 78천명(6.5%), 전기·운수·통신·금융업 26천명(3.8%), 사업·개인·공공서비스업 24천명(1.2%) 등 전산업에서 213천명 증가 하였다.
또한 임금근로자 중 상용근로자가 전년동월대비 250천명(9.9%), 일용근로자 25천명(6.8%)이 각각 증가한 반면, 임시근로자 86천명(-7.2%)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나 종사상 지위별 취업자로 본 고용의 질도 향상된 것으로 보인다.
이와 관련 도 관계자는 하반기에는 청년취업 및 중소기업 구인난 등 미스매치 해소를 중점 추진해 나가는 한편, 예비사회적기업육성, 중소기업자금 신용보증지원 등을 통해 민간부분의 고용여력을 확대해 나가는데 노력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문의 일자리정책과 8008-46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