道, 대규모 수해복구사업 우기 전 준공 박차
경기도는 지난해 10차례에 걸친 수해로 인한 1,320건의 복구사업장 중 1,308건을 완료하였고 현재는 절대공기가 요구되는 일정규모 이상의 수해복구사업장 중심으로 사업이 추진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추진중인 사업장 중 의왕 학현천(2필지)을 제외하고, 토지보상 및 기공승락이 완료된 상황으로, 도는 지난 6월 3일부터 6월 9일까지 자체 점검을 실시하는 등 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장마가 본격적으로 예상되는 6월 말까지 남은 복구공사의 축제?호안 등 주요구조물의 시공을 모두 마칠 계획이다.
다만, 절대공기 부족으로 우기 전 사업완료에 어려움이 예상되는 의왕 학현천 등 3개 사업장에 대해서는 병목구간 해소, 하상단면 확보 및 수충부 호안설치 등을 우선 완료 조치할 계획으로,
인력·장비 추가투입, 공종별 병행추진 및 작업시간 연장 등을 통해 6월 말까지 최대한 공사를 마무리 하고, 완공이 어려운 사업장은 특별 관리하여 수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수해복구사업과 함께 재해위험지구, 재해예방사업 및 재해위험하천 긴급정비 사업에 대하여도 배수펌프장 가동여부, 급경사지 암파쇄방호시설 설치 및 하상 준설 여부 등 우기 대비 사업추진 상황에 대한 종합적인 점검을 실시하였으며,
앞으로도, 도는 지속적인 지도·점검을 통해 재해가 나더라도 그 피해가 최소화 되도록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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