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광역특사경, 농촌 자원봉사 실시
광주 퇴촌 정지2리 1촌 1부서 자매결연 후 봉사활동
경기도 특별사법경찰지원과가 경기도 광역특사경의 농촌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도농상생(都農相生)의 정신을 바탕으로 ‘1촌 1부서 자매결연’ 을 추진하였다.
광주시 퇴촌면 정지2리(이장 안병훈)와 경기도 특별사법경찰지원과(과장 김한섭)는 6.19일(토) 마을주민과 도 광역특사경 20명들이 참석한 가운데 자매결연식을 가지고, 토마토 수확 및 판매 등의 봉사활동을 전개하였다.
이번 결연을 시작으로 경기도 특별사법경찰지원과는 정지2리에서 토마토 수확을 비롯한 다양한 농촌 일손 돕기와 농산물직거래 등 농촌사랑을 지속적으로 실천할 계획이다.
정지2리는 매년 6월 토마토축제(2010.6.18~20)를 개최하는 마을로서 주민들은 주로 농업에 종사하면서 토마토, 오이, 화훼 작물 등을 생산하고 있으며, 마을이 팔당호 남단에 위치하고 있어 수려한 경관을 자랑하는 지역이기도 하다.
한편, 경기도 특별사법경찰지원과는 이번 자매결연을 계기로 도민 생활을 위협하는 불법행위를 단속?수사하는 안전 지킴이 역할은 물론, 도민의 일상과 함께 하는 친근한 특사경으로 거듭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사경 관계자는 “6.2 지방선거를 거쳐 민선 5기에 접어든 즈음 다양한 방식으로 도민에게 다가가는 경기도 광역특사경의 친근한 활약은 전 공무원의 귀감(龜鑑)이 되고 있다”고 전했다.
사진 별첨
문의 특별사법경찰지원과 8008-50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