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안산·안양권역, 오존주의보 발령
- 올 들어 세 번째 발령 -
경기도는 2010년 6월 21일 16시 성남·안산·안양권역에 시간당 오존농도가 주의보 발령기준(0.12ppm)을 초과하여 오존주의보를 발령하였다.
발령번호 |
발령지역 |
발령농도(ppm) |
10-01-09 |
성남?안산?안양 권역
(성남,부천,안산,안양,시흥,광명,군포,광주,하남,의왕,과천) |
0.126 |
오존이 한 시간 평균 0.12ppm 이상이면 오존주의보, 0.3ppm 이상이면 경보, 0.5ppm 이상이면 중대 경보를 발령하게 되는데
최근 기온과 자외선 지수가 높아지고 연무현상이 지속되어 대기질이 나빠진 상황에서 오존물질이 정체되어 오존 농도가 높아지면서 올 들어 세번째 오존주의보가 발령되었다.
( 2010년 5.21, 6.10 두 차례 경기도 전 지역 발령)
오존의 농도가 짙어지면 불쾌한 냄새가 나고 호흡기와 눈을 자극하고 심하면 두통과 숨 가쁨, 시력 장애까지 유발하기 때문에 오존주의보가 내려지면 야외에서 운동경기를 삼가고, 호흡기환자나 노약자 유아는 실외활동을 자제해야 한다. 또 자동차 배기가스가 오존을 유발하는 만큼 불필요한 자동차 운행을 자제하고, 대중교통을 이용해달라고 경기도는 당부했다.
문의 대기관리과 8008-35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