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군참모총장 경기도에 천암함 지원 관련 감사패 전달
경기도는 25일 천안함 사고 수습을 위한 지원과 관련하여 해군참모총장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경기도 소방재난본부는 천안함 사고와 관련하여 102대 구급차와, 228명의 구급대원(일 누계)을 국군수도통합병원 및 수원연화장 등에 배치하여 45명의 응급환자를 이송하였으며, 해군 2함대에 천안함 함미의 환기를 위해 송?배풍기 5대를 지원하였다.
실제 예로 4월25일 16시 경 고 임재엽 중사의 모친이 분향소에서 목 놓아 흐느끼던 중 갑자기 실신하여 송탄소방서 신장구급대의 신속한 응급처치로 약 5분여 만에 정상으로 회복되었고, 이후 안중 백병원으로 이송하여 기초검사가 완료될 때까지 환자를 돌보아 환자 및 유가족들로부터 많은 감사의 말을 들었다.
또한 포승읍 여성의용소방대 30여명은 지난 4월26일 부터 29까지 해군 2함대 분향소에서 조문객을 접대하고 유가족들과 아픔을 함께하는 등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경기도와 해군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력관계를 위해 서로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사진별첨
문의 소방재난본부 230-29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