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제역 박멸, 재발방지”를 위한 연찬회 개최
경기도축산위생연구소는 6월 29일부터 30일까지 2일간 시?군과 축산단체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4월 구제역 발생지역인 김포시에서 구제역 긴급방역 추진결과 발표 및 재발방지를 위한 연찬회를 개최 하였다.
이번 연찬회에서는 농식품부 박현출 식품산업정책실장을 초청하여 우리나라 가축방역정책에 대한 경기도 방역의 중요성에 대해 특별강연을 하였으며, 구제역 등 국가재난성 질병의 긴급방역시 중앙과 지자체의 역할분담에 대한 토론도 이루어 졌다.
또한 축산위생연구소와 일선 지자체 합동으로 신고 및 초동방역, 가축 이동통제 및 예찰, 축주와 생산자 단체의 차단방역 등 구제역 긴급방역에 대하여 구체적이고 세부적인 토론을 실시하였고, 여기에서 제시된 개선방안은 현장중심의 방역과 농림식품부의 가축방역정책이 체계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중앙부서에 건의 하기로 하였다.
이성식 축산위생연구소장은 그동안 구제역 방역 추진에 노고가 많은 직원들을 격려하고 “이번 연찬회를 계기로 전 직원이 하나된 마음으로 더욱 발전할 수 있는 의미있는 시간이 되었다”며 구제역 등 국가 재난성 질병에 대하여 사전예방체계를 강화하고 유사시에는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대응하여 축산농가로부터 신뢰받는 축산위생연구소가 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사진별첨
문의 축산위생연구소 8008-62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