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5.24 언제나 민원실 개소 100일 맞아
- 24시간 행정서비스로 도민 만족도 높아
- 5일부터는 수원역사로 진출, 도민 가까이서 민원 해결
경기도 365-24 언제나 민원실이 7. 1일 개소 100일을 맞는다. 지난 3월 23일 개소한 민원실에서는 여권발급, 생활민원현장처리, 무료 법률상담, 즉결민원처리 등 다양한 민원업무를 처리하고 있다.
특히 공휴일 야간등 연중 무휴 24시간, 3교대로 근무하는 365·24팀에서는 개소이후 100일간 총 10,556건, 1일 평균 106건을 처리하여 개소 전 시범 운영기간(50일간) 1일 평균 21건 처리에 머물렀던 것보다 505% 증가를 보이고 있으며, 이용객이 꾸준히 늘어나는 추세이다.
※ 여권 6,335건(60%), 생활민원 1,842건(18%) ,무료법률 1,098 건(10%),
즉결민원등 1,281건(12%)
또한, 야간에는 가족이나 친구, 연인등과 함께 편한 마음으로 이용하고 있으며, 이용 시간대별로는 22시 이전이 72.1%로 가장 많았다.
- 22시 이전 72.1%(3,524건), 22시-24시 15.5%(757건), 24시-09시 12.4%(602건)
이용자의 직업별로는 평일에 민원을 쉽게 볼 수 없는 직장인, 자영업자, 학생 등이 많이 이용하고 있으며, 지역별로는 수원등 인근지역이 많으나 서울, 부산 포항, 진주, 인천 등에서도 급한 민원인이 이용하고 있다
- 앙케이트(530명) : 직장인 65.7%(349명), 자영업 7.2%(38명), 기타27%(143명)
이용객들중에는 “설마 365·24겠냐고 했는데, 정말이네요, 너무 좋아요!, 직원분들은 힘드시겠어요, 힘내세요!” 라고 격려성 글을 남기는 민원인들도 있다.
아울러, 종전 업무소관에 따라 처리되던 생활불편 민원을 직접현장 출동, 통합 처리함으로서 현장행정 강화와 칸막이 행정을 타파하여 민원처리의 질적 수준을 높이고 있다.
또한 주말, 공휴일, 야간에 언제든지 편리한 시간에 이용이 가능하며, 365일 불이 꺼지지 않는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경기도는 3.23일 365-24언제나 민원실 개소에 이어 현장으로 찾아가는 적극적인 민원서비스 제공 확대를 위하여 1일 이용객이 13만명으로 도내에서 가장 많이 이용하는 수원역에 수원시와 합동으로 365일 연중무휴 운영하는 365언제나 경기도청 민원센터를 5일 개소한다.
수원역에 설치되는 민원센터에서는 일자리상담, 복지무한돌봄, 무료법률상담, 인감 등 제 증명 발급, 생활민원상담 등 도민들의 생활과 밀접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게 되며, 수원역 전철 및 버스를 이용하는 도민이 출퇴근 시간에 편리하게 민원을 볼 수 있게 된다.
수원역에 설치되는 민원센터는 전국 최초로 한국철도공사와 협조하여 역사내에 위치하는 것으로 향후 전철역사 내 설치 확대를 위해 5일 경기도와 한국철도공사간 MOU(업무협약)도 체결할 예정이다.
경기도는 향후 수원역 민원센터의 운영성과를 분석, 올 하반기에는 부천역, 안양역에 해당시와 협조하여 민원센터를 추가 설치할 계획이며, 내년도에는 민원센터 설치확대 희망시군을 파악하여 이용객이 많은 역부터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문의 365.24 언제나 민원실 8008-29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