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회 경기도 지적세미나 개최
용인시 화인리조트에서 열린 제4회 경기도 지적세미나에서 수원시 류병주(시설7) 박윤식(시설8)씨가 공동 연구한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을 활용한 지적측량 경계점 관리방안’과 대한지적공사 여주군지사 황병달씨의 ‘Network RTK를이용한 3차원 지적기준점의 활용방안’이 각각 최우수상의 연구과제로 선정되었다
이번 경기도 지적세미나는 지적재조사 사업추진 준비에 따른 연구풍토 조성과 공무원들과 지적측량수행자간 정보교환을 통해 업무처리 능력을 배양하고자 경기도와 대한지적공사 경기도본부가 공동개최한 것으로 시ㆍ군ㆍ구 지적업무 담당공무원과 지적측량수행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이 날 발표는 지적업무를 수행하는 담당공무원들이 제출한 26건 중 사전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된 6편의 연구과제와 지적측량수행자 6편 등 총 12편의 연구과제가 발표되었다
세미나 발표에 앞서 경기도 정용배 도시주택실장은 “지적사무는 국민의 재산권과 아주 밀접한 관련이 있는 만큼 정확한 지적관련 행정서비스를 제공해 줄것을 당부하였으며, 또한 지적재조사 사업은 우리나라의 국격을 선진국 수준으로 높이고, 일제잔재를 없애는 역사적 사업이기 때문에 조속히 추진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경기도 관계자는 이번세미나에서 최우수상을 받은 연구과제는 ‘2010 디지털국토엑스포(9월1~3일)’의 제33회 지적세미나에 제출할 계획이며, 우수과제로 선정된 과제에 대하여는 업무 실용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업무추진에 반영할 것이라고 밝혔다.
사진별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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