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 선진제약사 노바티스 신약개발 노하우 전수 지원
경기도와 경기과학기술진흥원 경기바이오센터는 성균관대학교 BK21 사업단과 함께 다국적 제약기업인 노바티스사 본사의 연구개발 담당 책임자들을 초청, ‘글로벌 신약개발 전문가 양성과정’ 개설하여 7월 7일부터 8일까지 성균관대학교 삼성학술정보관에서 진행한다.
선진제약기업의 신약개발 노하우를 전수하고 도내 제약기업과의 신약개발 협력네트워크를 구성하기 위해 열리는 이번 \글로벌 신약개발 전문가과정\은 4회차로 성균관대학교 BK21 사업단이 주관하고 경기도와 경기과학기술진흥원 경기바이오센터의 후원을 통하여 추진된다.
동 과정은 스위스 노바티스 본사 신경퇴화 연구소 책임자인 Ranier Kuhn 박사가 참석하여 그동안 진행해 왔던 신약개발 연구사례 등을 통해 블록버스터급 신약개발과정에 대한 노하우를 설명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하버드 줄기세포연구소의 Scott Armstrong 교수 등 우수한 해외석학이 참석하여 줄기세포관련 치료제개발 및 신약개발에 필요한 단계별 과정 등(선도물질발굴 최적화, 타겟ID, 독성평가, 질환동물모델, 임상시험, 전문마케팅평가 등) 국내 제약기업에서 필요한 의약품개발과정에 대하여 자세한 강의를 할 것이다.
이 과정은 세계적 우수한 기업의 연구개발 전문가들이 대거 경기도를 방문해 우리나라 제약기업의 연구개발담당자와 기술노하우를 전수하고 인적네트워크를 구축하는 기반을 마련, 우리나라 제약산업의 신약개발 가능성을 보다 앞당길 수 있는 초석이 될 것이다.
또한 보다 많은 기업, 연구관계자의 적극적인 참여를 위해 경기도는 경기과학기술진흥원 경기바이오센터를 통해 경기도 과학기술 대중화를 목표로 경기도 소재 기관에 대하여 교육과정 수강비 50%를 지원하고 있어 많은 연구자의 관심과 참여가 기대되고 있다.
문의 경기과학기술진흥원 888-60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