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임 축하 난 팔아 불우이웃 돕기
경기도 최홍철 행정 1부지사 무료급식 지원
제30대 경기도 행정1부지사로 취임한 최홍철 부지사가 취임 축하 난 판매 수익금을 무료급식 사업에 써달라며 기증했다.
최 부지사는 취임 축하용으로 들어 온 난 50여점의 판매 금액 전액을 의정부시 가능역에서 무료급식 활동을 펼치는 사단법인 119 한솥밥 이윤분 대장에게 7.5일 전달했다.
최홍철 부지사는 “기부는 삭막해지기 쉬운 우리사회를 따뜻하게 해주고 사회를 지탱해주는 버팀목 이나 다름없다”고 생각한다며, “얼어붙고 있는 우리경제와 사회에 온기를 불어넣는 기부문화가 어려운 소외계층을 향해 더욱 확산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