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전국품질분임조 경진대회 7연패 시동!
14일부터 31개 분임조 참가, 충남 보령서 워크숍 개최
경기도가 전국품질분임조 경진대회 7연패에 도전한다.
이와 관련, 도는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충남 무창포 비채 펠리스에서 전국품질분임조 경진대회에 참가하는 31개 분임조를 대상으로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31개 분임조는 지난 6월 21일부터 6월 23일까지 개최된 제36회 경기도 품질경영대회에서 대상과 최우수상을 수상한 우수 품질분임조로 9월 6일부터 9월 10일까지 대전에서 개최되는 제36회 전국품질분임조 경진대회 경기도 대표로 참가한다.
도 대회는 삼성전자의 “하모니” 분임조 등 총 47개 분임조가 참가했으며, 이날 워크숍에 참가하는 분임조들은 현장개선, 설비, 6시그마 등의 6개 부문에서 품질개선활동을 발표하여 우수한 성적을 거둔 곳들이다.
이번 워크숍은 전국대회 7연패를 향한 경기도의 확고한 의지와 한국표준협회의 열정이 합쳐져 도 대회시 발표한 문집점검 능력과 발표능력 제고를 위하여 전국대회 심사경력이 풍부한 아주대학교 김원중 교수 등 6명을 강사로 초빙하여 1대1 지도를 실시한다.
도는 이에 앞서 분임조의 실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전국대회 전까지 아주대학교 김원중 교수 등 7명을 강사로 초빙하여 각 분임조의 강점, 약점, 문집작성능력, 발표력 등 4개 분야에 대해 지도계획을 수립하였으며, 실적을 매주 한국표준협회로부터 받아 체크하고 있다.
도 관계자는 “도요타의 자동차 대량 리콜사태에서 보았듯이 한 회사의 흥망성쇠를 좌우하는 매우 중요한 문제임을 업체에서는 인지하고 이를 반면교사의 기회로 삼아 더욱더 품질 향상에 매진해 달라”고 당부했다.
품질 분임조의 사내 품질경영활동은 과학적 접근방식을 조직에 도입해 균일한 품질의 제품생산과 불량률 최소화는 물론 제조원가와 클레임을 줄여나가는 혁신활동을 통해 장기적으로 기업의 매출증대와 대외 경쟁력향상에 크게 기여하게 된다. 품질경영혁신 활동은 선택이 아닌 필수이며, 현재 도내에는 1,953개 기업에 10,837개 분임조가 활동하고 있다.
【 참고자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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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품 질 분 임 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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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직장 내에서 작업 및 업무와 관련된 문제점을 찾아내고, 이에 대한
해결방안을 찾아서 실행에 옮길 목적으로 자발적 모임을 지속적으로
가지는 소집단(6∼15명으로 구성)
○ 품질분임조 등록현황(1975. 3월부터 등록) (2010. 6. 1 현재)
구 분 |
업체수 |
분임조수 |
분임원수 |
전 국 |
8,469 |
53,527 |
581,516 |
경 기 |
1,953 |
10,837 |
161,454 | |
문의 기업지원과 8008- 46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