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우수 인재개발 성과 공유
시군·공공기관 인재개발 우수사례 발표대회 개최
경기도는 15일 경기도 인재개발원(다산홀)에서 시·군·공공기관 교육훈련 담당자 100여명 참석한 가운데 인재개발 우수사례 발표대회를 개최한다.
이 대회는 인적자원개발이 ‘대한민국의 미래를 여는 세계 속의 경기도’ 실현을 위해 가장 중요하다는 인식 하에 인적자원개발 성과 공유를 위한 소통과 공감의 장을 갖기 위해 마련됐다.
도는 이를 위해 1차로 31개 시군, 산하 24개 공공기관에서 핵심 인재양성을 추진한 38개 사례를 가지고 인재양성관련 전문가들이 창의성, 노력도, 확산가능성·수용성, 목표달성도, 지속성 등에 대한 서면 심사를 벌여 10개 우수사례를 가리고, 이날 최종 발표를 한다.
10개 우수 사례는 △리더십 공통역량과 핵심가치 실현능력을 강화해 조직의 성과를 높이고 고객만족 행정서비스를 창출한 용인시의 ‘공직자 직급별 리더십 공통역량 강화 교육’ △ 지역공동체 형성으로 마을가꾸기에 성공한 남양주의 시민참여형 행정 학습 시스템 등이다.
이날 발표회에서는 10개 사례별 프레젠테이션 발표, 질의응답을 거쳐 최우수 1팀, 우수2팀, 장려 3팀을 선발한다. 도는 선정된 우수사례를 시군, 공공기관에 알리고 벤치마킹을 할 수 있도록 하여 경기도의 앞선 인재양성과 선진화된 인재개발 정책이 되도록 할 계획이다. 또 선정된 팀에게는 도지사의 상장과 상금을 수여하며 외국 선진 사례 벤치마킹을 할 수 있는 기회를 부여한다.
한편, 도는 2년 주기로 인재개발 우수사례 발표대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행사계획 첨부.
문의 인사행정과 8008-44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