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문수 지사 “이젠 외투기업 골라받는 중국”
김문수 경기지사가 중국의 매서운 경제변화에 놀라움을 금치 못하고 있다. 27일 중국 우시 하이닉스와 쑤저우 삼성전자 공장을 잇따라 방문한 뒤 국가적 경각심을 가져야 한다는 뜻을 밝혔다.
김 지사가 놀란 부분은 중국 정부의 끊임없는 기업지원 정책이다. 또한 최근엔 선별적인 글로벌 기업 투자허가를 내주고 있다는 사실이다. 김 지사는 특히 삼성전자가 기술유출 위험에도 불구하고 LCD전공정 공장을 짓고 싶어도 이젠 노키아 등 기업들과 비교평가를 받고 허가를 받아야 한다는 삼성측 이야기에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김 지사는 “중국이 과거엔 삼성전자와 같은 글로벌 기업을 유치하느라 땀을 흘렸지만 이젠 공장을 짓겠다고 해도 받아주지 않는 상황이 됐다”며 “경기도는 중국의 중소기업 투자유치를 위해 상하이로 갔고, 우리 최고기업 삼성은 중국에 투자를 하게 해달라고 애태우는 상황이 됐다”고 뒤바뀐 한중 위상을 안타까워했다.
김 지사는 또한 “중국은 도시 디자인에서 이미 경기도는 물론 서울을 분명히 능가한 상황이 됐다”며 “중국 사람들도 1년여 전 방문 때와는 달리 매우 질서있고 청결해졌다”며 달라진 대륙문화에 대해 놀라워했다.
김 지사는 현지에서 권오철 하이닉스 사장, 이병철 쑤저우 삼성전자 단지장, 쉬지에 우시 부시장 등과 현장 곳곳을 세심히 현장 방문하며 다양한 기업지원책을 논하기도 했다.
=================================================================
행사 : 우시 하이닉스반도체 방문
일시 : 7월27일
장소 : 중국 장쑤성 우시 하이닉스반도체 공장
참석 : 김문수 경기지사, 김정기 주상하이 총영사, 권오철 하이닉스 사장, 이재우 현지 하이닉스법인장, 쉬지에 우시시 부시장
-중국최고위층의 하이닉스 관심
중앙정부 상무위원 9명중 6명이 하이닉스 방문시찰. 원자바오 총리, 중국 정부 서열 2위인 우방궈 전국인민대표대회위원장 등 중국 국내외 기업 통틀어 가장 많은 VIP 시찰.
중국진출배경 : 우호적 세제 및 금융지원, 급성장 중인 중국시장조기선점, 공장부지 및 인프라 지원, 통상문제 해결책 마련
-우시시 제공혜택 :
*부지 및 인프라 시설 지원
50년 공장부지 최저가 제공
전력(우시 내 기업중 최저가 보장제), 용수(05년부터 3년간 최저가) 통신(설치비 무료지만 사용료는 부담) 무료설치
유틸리티 아용요금 최저가 혜택
*다양한 재정 지원
법인세(5년면제 추후 절반부담) 등 세금우대
우시 정부 책임 하에 하이닉스 본사 보증없는 대출알선(stx경우 지방은행 6억달러 대출)
대출이자, 공장임대료, 교육비 등 보조금 지원
우시 정부책임하에 공장건설후 장기임대
*인허가, 통관 등 행정지원
우시 신구내 전담팀 812소조를 구성해 정부승인 지원 : 인허가 소요기간 단축
24시간 365일 통관업무 지원
*기타
부지 임대료 : 18만평에 미 달러로.. 1제곱미터당 1.27달러. 평당 4달러. 평당 약 5천원. 50년간 제공. 50년 이후엔 미정. 땅값은 몇 십배 상승. 매매 가능. 소유권은 어차피 없는 것이고 사용권이 있으니 매매도 가능. 당시 12만 위안
-착공 완공 생산까지
04.08 우시시 투자계약체결. 04.11 st와 합작계약체결. 05.04 기공식및착공(1기투자). 06.05 8인치 양산개시. 06.08 12인치양산개시. 06.10 공장준공식
-직원
총 3,473명중 우시시 1,228명 강소성 1,123명 본사파견 407명 나머지 기타
-투자 및 지분구조
하이닉스 80.2%, 뉴모닉스 19.8%, 뉴모닉스 지분 모두 사들일 예정. 뉴모닉스가 경쟁사 마이크론에 팔렸기 때문.
-기숙사&문화센터
만족도 높음
-노조
정부에서 권유하는 ‘공회’(노조) 가입률 98%, 교섭권을 가지나 단체행동권은 없음. 따라서 마찰은 없음
중국 공산당 장쑤성 우시시 반도체 주석이 존재함
-총 사업비 대 임금 비율
3.4~5%로 상당히 낮은 편임. 첨단업체인 만큼 최고대우 노력
-도지사 인사 :
우시시 지도자 여러분 이렇게 하이닉스반도체를 열성적으로 도와주셔 감사드린다. 한국과 중국 우호협력을 위해 노력해 주심 감사하게 생각한다. 김정기 총영사님이 경기도와 우시시간 관계를 더 긴밀하게 맺어야 한다고 강조해 주셨다. 총영사님의 의지처럼 하이닉스 뿐 아니라 경기도와 강소성 우석시간 관계가 더욱 밀접해 지도록 함께 노력하자.
우시신구(우시신도시 인구 50만) 국민소득 4만 달러, 상해시는 3만 달러이니 우리나라가 우시신구 보다 절반의 생활수준이다. 많이 벤치마킹하고 배워 나가야 할 것이다.
================================================================
행사 : 쑤저우 삼성전자 공장방문
일시 : 7월27일
장소 : 중국 쑤저우시 삼성전자 공장
참석 : 이병철 삼성전자 단지장 상무, 김정기 주상하이 총영사
-쑤저우 삼성전자 공장확충 허가
소주시와 협력해 공장확충 힘쓰지만 중앙정부가 외자의 수요공급 원리를 그때 그때 따져 허가를 안 해주기도 함.
현재 이곳 삼성전자 공장 확충 불가하는 중앙정부 입장임
중국 정부는 과거 외자 유치 노력과는 달리 최근엔 한일미 기업들을 평가해 유치하는 상황
우리 국가에 얼마나 기술이전을 충실히 하느냐, 중국기업기여도가 얼마나 큰가에 따라 상당히 심도있는 평가를 함
쑤저우는 중국의 실리콘벨리로 급부상해 중국 1위중인 노키아를 이기기 위해 삼성전자가 노력중.
전세계 1위 보다 더 중요한 게 중국 내 1위기업임. 그래서 노키아가 무선통신 1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