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성한 음식, 추석엔 식중독 조심하세요
경기도, 식품안전사고 없는 추석 보내기 캠페인 실시
귀성객 몰리는 수원역 중심으로 식중독 예방 안내
경기도(식품안전과)는 명절 연휴를 앞둔 17일 오후 식품안전사고를 예방해 건강하고 안전한 추석을 보내자는 취지로 민관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도 관계 공무원,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등 80여명은 추석귀성객 등 많은 인파가 몰리는 수원역을 중심으로 역 앞, 지하차도, 기차역 출입구, 개찰구 등에서 부정?불량식품 식별과 식중독 예방을 내용으로 하는 홍보물을 전시하고, 손세정제 물휴지 등을 배포했다.
도 관계자는 “명절을 앞둔 시점에서 일교차가 커 음식 조리와 보관에 주의해야 식중독을 예방할 수 있다”며 “육류, 어류, 채소 등을 동시에 많이 사용하는 만큼 칼, 도마, 행주 등을 위생적으로 사용하고 만든 음식은 되도록 빨리 먹는 게 좋다”고 조언했다.
사진 첨부.
문의 식품안전과 8008-36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