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기원, 8일까지 귀농 교육 실시
- 농기계 실습교육 등 귀농인들에게 실질적 도움줘.
경기도 농업기술원이 4일부터 8일까지 5일 동안 농촌을 제2의 삶의 터전으로 살아가고자 하는 귀농?귀촌 도시소비자 30명을 대상으로 이론 및 현장 체험 교육을 실시한다.
성공적인 농업인으로의 조기 정착을 위해 실시되는 이번 교육은 농기계 안전사용 및 운전실습과 농업의 이해 및 작목별 재배 기술교육, 성공 귀농인 사례발표 등으로 진행된다.
농업기술원은 지난 97년 이후 반짝 늘었다가 줄었던 귀농인구가 최근 다시 늘어나고 있다며 과거에는 실직 등의 이유로 생계형 귀농이 주를 이루었다면 최근에는 푸른농촌 희망을 찾아 제 2의 삶의 터전으로 생각하는 귀농이 늘고 있다고 설명했다.
경기도농업기술원 김영호 원장은 “다른 기관의 귀농교육과 달리 경기도농업기술원에서는 농기계 실습교육을 중점적으로 실시, 귀농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있다.”며 “농업을 기반으로 하는 산업과 새로운 직업 창출기회를 마련하여 국가 생산성 향상에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사진첨부
문의 농업기술원 229-58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