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여성연구원, 제25차 가족여성포럼 개최
‘경기도 성평등교육전문강사 양성 현황 및 향후 과제‘ 논의
경기도가족여성연구원(원장 정현주, 이하 본원)이 2010년 10월 4일(월) 15시, 본원 5층 강당에서“경기도 성평등교육전문강사 양성 현황 및 향후 과제”를 주제로 제25차 「경기가족여성포럼」을 개최했다.
최근 김수철, 조두순 사건 등, 사회적 약자를 대상으로 한 성폭력 사건이 연이어지면서 성 범죄에 대한 시민의 불안이 계속되고 있다. 그동안 사회 각계에서 진행된 성평등 교육 덕분에, 그냥 사장될 수도 있었던 이러한 사건들이 표면화되어 성 범죄의 폐해와 예방의 중요성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더욱 확산하고 새롭게 하는 계기가 되었다. 본원에서도 경기도의 성평등 문화 확산을 위해 2006년부터 자체 위촉한 각 분야 전문강사들(성교육, 양성평등교육, 성폭력예방교육, 성희롱 및 성매매예방교육)을 도내 사업체, 각급 학교, 단체, 지역복지시설 등에 연계하여 주는 「성평등교육 강사은행」을 운영해 왔다.
이번 포럼은 성평등 교육에서 가장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는 전문강사의 자질과 역할에 대한 관심을 가져야 할 필요성이 그 어느 때보다 부각되고 있는 이 시점에서, (포럼의 주제를 “경기도 성평등교육 전문강사 양성 현황 및 향후과제”로 정하고, 각계 전문가와 도민이 함께 모여 성평등교육 전문강사 양성 현황을 살펴보고 향후 방안과 정책적 대안과 효과적인 실행체계에 대한 중지를 나누기 위해 마련되었다.
포럼은 본원 정현주 원장의 인사말씀을 시작으로 본원 성평등교육부의 김선희 연구위원이 ‘성평등교육 전문강사 양성 현황과 향후 과제’를 중심으로 주제발표를 한 후, 김유임 경기도의회 가족여성위원회위원장, 전은경 한성디지털대 교수, 양해경 용인성폭력상담소 소장, 최정분 경기도교육청 장학사 및 김복자 경기도 가족여성정책과장이 지정토론자로 나서 혜안을 나누었다.
문의 가족여성연구원 220-39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