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제11회 전국119소방동요 경연대회 참가
경기도 소방재난본부가 오는 6일 오후 1시 대전광역시 충남대학교 정심화홀에서 열리는 『제11회 전국 119소방동요 경연대회』에 참가한다.
교육과학기술부와 행정안전부에서 후원하는 전국 119소방동요대회는 1999년 최초로 개최했으며 매년 정부에서 시행하는 어린이를 대상 행사 중 가장 규모가 큰 행사다.
전국 17개 시?도별 유치원과 초등생 어린이들은 지난 5월부터 9월까지 지역별 예선을 통하여 시?도 대표로 전국대회에 참가하며 이번 대회를 통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발휘하게 된다.
경기도에서는 군포 근로복지공단 어린이집과 일산 선아유치원이 유치부 대표로 하남 덕풍초교와 의정부 호원초교가 초등부 대표로 선정되었다. 이들은 지난 6월 17일 오산문화예술회관에서 유치부 23팀, 초등부 14팀 등 총 27개 팀이 참가한 지역예선을 통과했다.
경기도 소방재난본부 관계자는 “그동안 해당 소방서 홍보담당자와 지도교사님들의 헌신적인 노력과 아이들의 열정이 큰 만큼 좋은 성적 기대해본다.”고 말했다. 경기도는 지난 2008년 경기도 예진어린이집이 유치부 대상을 차지한 바 있다.
사진첨부
문의 소방재난본부 230-29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