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융대원 제4회 융합포럼 개최
- 배순훈 국립현대미술관장 초빙, 13일(수) 오후4시 -
서울대학교 융합과학기술대학원(원장 최양희 / 이하 융대원)은 오는 10월13일(수)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이하 융기원) 2층 세미나룸1에서 제4회 융합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융합포럼은 배순훈 국립현대미술관장이 초빙되어 ‘감성으로 하는 연구개발 : Art + 기술’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펼칠 예정이다.
배순훈 관장은 전 대우전자(주) 대표이사, 사장, 회장을 거쳐 정보통신부 장관(1998), KAIST 초빙 및 특훈교수 등를 역임하였으며, 현재 국립현대미술관장으로 재직중이다.
융대원 주최의 이 행사는 융합기술관련 전문가 및 관심 있는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교양강좌로 대중적으로 인지도가 높은 유명연사를 초빙하여 과학기술 및 인문사회, 예술에서의 융합이 시사하는 패러다임과 사례 등을 쉽게 풀어주는 강연들로 관련 전문가 및 일반 대중들에게 공개하여 좋은 반응을 얻고 있으며, 매년 융대원에서 개최해 오고 있다.
특히 이 행사는, 지난해 11월4일 이어령 중앙일보 고문이 연사로 나서면서 첫회 때부터 큰 호응을 얻었고, 이어 12월에 박찬모 한국연구재단 이사장, 지난 5월에는 이인호 KAIST 석좌교수, 이번 10월 13일 배순훈 국립현대미술관장을 비롯 오는 12월에는 이상희 국립과천과학관장이 예정되 있다. 이 처럼 국내 유명인들이 줄줄이 연사로 나서며 융합의 대중화를 적극 이끌고 있어 크게 관심을 모으고 있다.
융대원의 최양희 원장은 “국내 유명한 융합전문가와 대중과의 교류의 장이자 융합을 이해하고 친숙해 질 수 있는 계기를 선사하고자 융합포럼을 매년 마다 다양한 이슈로 개최해 오고 있다.”고 밝히고“미래선도기술이자 소통의 과학인 융합기술의 발전을 위해서도 대중화에 적극 앞장설 계획이다.”고 말했다.
문의 차세대융합기술원 888-90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