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건강보험 적용인구 1,172만명
도 가족여성연구원, 시군 동향분석 제7호 ‘보건편’ 발간
도내 장기요양보험 적용인구 1,195만4,389명
도내 전체병원 1만846개소, 병상수 8만7,806개
경기도가족여성연구원이 시군동향분석 제7호 ‘보건편’을 발간했다.
본 시군동향분석 7호는 국민건강보험공단의 ‘장기요양보험 주요통계(DB웹서비스)’, 경기도의 ‘경기통계연보(2009)(DB웹서비스)’를 분석한 것으로, ▶장기요양보험 및 건강보험 적용인구 ▶모자보건사업 수혜인구 ▶의료시설 현황을 살펴보고 있다.
건강보험 적용 1,172만6,649명 <표 7-1>
경기도의 장기요양보험의 적용인구는 1,195만4,389명이고 이 가운데 건강보험 적용인구에 해당하는 일반은 1,172만6,649명이다. 장기요양보험의 적용인구 중 여성비율은 49.7%인 593만6,800명이며, 건강보험 적용인구 중 여성비율은 49.5%명이다.
※장기요양보험적용인구=국민건강보험적용인구(1,172만6,649)+기초수급인구(20만8,596)+의료급여인구(1만9,144)
지역별로 장기요양보험 적용인구가 가장 많은 지역은 수원시로 113만972명이 해당되며, 그 다음은 성남시 100만5,784명, 세 번째는 고양시 97만8,797명이다. 한편 장기요양보험 적용인구의 여성비율이 가장 높은 지역은 과천시로 전체의 51.1%가 여성이며, 여성비율이 가장 낮은 지역은 47.1%인 포천시인 것으로 나타났다.
건강보험 적용인구가 가장 많은 지역 또한 수원시로 총 111만3,417명으로 집계되었으며, 그 다음은 성남시 98만7,767명, 세 번째는 고양시 96만2,711명이다. 건강보험 적용인구의 여성비율이 가장 높은 지역은 과천시로 전체에서 51.0%가 여성이며, 여성비율이 가장 낮은 지역은 46.8%인 포천시였다.
장기요양보험 중 기초수급인구 20만8,596명
한편 장기요양보험의 적용인구 중 기초수급인구는 20만8,596명, 의료급여 인구는 1만9,144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여성의 비율은 기초수급 인구의 경우 56.7%, 의료급여 인구의 경우 54.8%로 그 외 일반 건강보험 적용인구의 여성비율 49.5%에 비해 비교적 높게 나타났다. 이 같은 결과는 장기요양보험의 적용인구 중 기초수급이나 의료급여 인구는 남성보다 여성이 많아서 여성이 상대적으로 어려운 형편임을 시사하고 있다.
기초수급인구중 여성비율 최고 과천시 61.9%
한편 기초수급 인구의 여성비율이 가장 높은 지역은 과천시로 전체 중 61.9%에 달하며, 가장 낮은 지역은 가평군으로 49.9%이다. 의료급여 인구의 여성비율이 가장 높은 지역은 안성시 76.2%이며, 가장 낮은 지역은 과천시 46.7%이다.
모자보건사업 수혜인구 임산부 7만1,258건 <표 7-2>
신규등록자를 중심으로 모자보건사업 관리 현황을 알아본 결과, 임산부의 경우 전체 관리실적은 7만1,259건으로 나타났으며, 영유아의 경우는 18만4,679명으로 20만명에 육박하였다.
임산부 관리 실적이 가장 높은 지역은 수원시로 전체 경기도 관리실적의 10%에 해당하는 7,066명이었으며, 그 다음은 성남시 5,060명, 세 번째는 고양시 4,734명이었다. 한편 영유아의 관리 실적이 가장 높은 지역은 2만1,198명인 수원시였으며, 두 번째는 용인시 1만7,497명, 세 번째는 부천시 1만4,557명이었다.
도내 전체 병원 1만846개소, 병상 8만7,806개 <표 7-3>
도내 병원 수는 종합병원, 병원, 의원, 한의원, 조산원 등 모든 형태를 망라할 때 1만846개소로 나타났으며, 이들 병원의 병상 수는 모두 8만7,806개였다. 남부와 북부로 나누어 살펴보면 경기남부에는 8,303개소의 의료시설에 6만2,863개 병상이 있으며, 경기북부에는 2,543개소의 의료시설에 2만4,943병상이 있는 것으로 나타나, 경기남부가 북부에 비해 병원 수는 3.3배, 병상 수는 2.5배 많은 것으로 확인되었다. 지역별로 병원 수가 가장 많은 지역은 성남시로 1,234개의 병원이 있는 것으로 집계되었으며, 병상 수는 고양시가 8,633명으로 가장 많았다. 또한 병원수가 가장 적은 지역은 양주시로 16개소에 불과했으며, 병상 수는 과천시가 12개로 가장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도내 종합병원 총 49개, 의원은 5,315개
종합병원의 경우 경기도내에는 총 49개의 종합병원이 있는데, 지역별로는 부천시에는 5개의 종합병원이 있어 종합병원 수가 가장 많았으며, 병상 수는 성남시가 2,590개로 가장 많았다. 한편 경기북부에는 어떤 지역에도 종합병원 병상 수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도내에는 총 205개의 ‘병원’이 설립되어 있으며, 병원이 가장 많은 지역은 수원시로 20개가 설치되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병상 수는 부천시가 가장 많은 2,192개였으며, 과천시에는 병원이 한 개소도 없었다.
의원은 도내에는 총 5,315개소가 설립되어 있다. 의원이 가장 많은 지역은 성남시로 620개소이며, 병상 수는 수원시가 2,492개로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의원이 가장 적은 지역은 양주시로 9개소이며, 병상 수는 과천시가 12개로 가장 적었다.
또한 도내에는 28개의 ‘특수병원’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이 가운데 17개는 남부에 11개는 북부에 위치하고 있다. 병상 수는 총 8,218개이며, 용인시에 2,434개로 가장 많은 병상이 있었다.
치과의 경우 도내에는 2,957개소의 ‘치과병(의)원’이 있는데, 경기남부에 약 77%인 2,281개소의 병원이 설립되어 있다. 치과병(의)원이 가장 많은 지역은 성남시로 348개소로 나타났다.
한방병원 26개소, 요양병원 126개소
한방병원은 도내 26개소가 있으며, 1,358개의 병상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방병원이 가장 많은 지역은 안산시로 4개소이며, 병상 수는 183개를 보유한 부천시가 가장 많았다. 또한 한의원은 도내 2,103개소가 설치되어 있고, 병상 수는 60개인데, 성남시에 가장 많은 243개의 한의원이 있었으며, 병상은 화성시가 38개소로 가장 많은 병상을 가지고 있었다.
이외에도 ‘요양병원’은 도내에 126개소가 설치되어 1만2,964병상이 확보되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별로 가장 많은 요양병원이 있는 지역은 고양시로 14개소이며, 병상수도 1,540병상으로 고양시가 가장 많이 보유한 것으로 나타났다.
보건의료원 1개소, 보건소 45개, 보건지소 120개
한편 도내에는 1개소의 ‘보건의료원’, 45개의 ‘보건소’, 120개의 ‘보건지소’, 그리고 161개의 ‘보건진료소’가 운영되고 있다. 보건소가 가장 많은 지역은 수원시로 4개소가 운영되고 있고, 보건지소는 화성시에 13개, 포천시에 12개소가 운영되고 있다. 보건진료소는 안성시에 16개, 가평군에 15개소가 설립되어 있다.
첨부 : ‘경기도 시군동향분석 7호 - ‘보건편’ 통계 전문.
문의 가족여성연구원 220-39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