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병원 기숙사 신축 마찰···주민들 ‘최초 위치로’”라는 경인일보 2월 20일자 보도 중 일부내용이 사실과 달라 다음과 같이 해명합니다.
□ 보도내용
○ 경기도의료원 이천병원이 간호사 기숙사를 신축 중인 가운데 아무 설명 없이 기숙사 위치가 병원 건물 쪽에서 갑자기 상가 쪽 녹지로 변경
○ 국·도비 52억 원 확보, 최초 이천병원이 건의한 병원 쪽이 아닌 녹지공간으로 위치 변경해 설계 진행
○ “병원 내 녹지도 사라지고 인근 상가도 기숙사 건물에 가려지는 피해 예상”
○ “설계과정에서 연약지반으로 확인돼 위치 변경”
□ 해명내용
○ 기숙사 신축 사업비는 총 54억 원(국비 27억 원, 도비 27억 원)이며, 당초 언급된 장례식장 인근의 병원 대회의실 위쪽은 최종 결정된 사항이 아닌 여러 가지 배치안 중 한 가지임
○ 축소되는 녹지(공개공지) 일부분은 병원 부지 내의 다른 장소로 법적인 면적을 준수하여 이전할 계획이며, 신축 기숙사는 인근상가 건물의 북쪽에 위치하고, 8m도로를 사이에 두고 있어 일조권 등의 피해는 없을 것으로 사료됨
○ 설계과정에서 연약지반으로 확인돼 위치가 변경되었다는 것은 사실과 다르며, 도의회 공유재산 관리계획 심의 부대의견을 반영하여 여러 위치를 검토한 후 보건복지부 협의결과를 반영해 위치를 선정한 것임
* 공유재산 관리계획 심의 부대의견 : 장례식장과의 거리 등 주변환경 여건을 고려할 때 기숙사의 입지로서는 적절하지 않으므로 보다 적절한 장소를 적극 모색 후 건립할 것
○ 이천병원은 기숙사 신축을 통한 간호인력 확충으로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방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