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자재단이 이천 세라피아 도선당과 여주 도자세상 쇼핑몰 내 신규 입점업체를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이천 도선당과 여주 도자세상은 최소한의 운영비로 도예 작가에게 도자 전문 유통망을 제공하여 판매 매출 증진에 기여하고자 운영 중인 곳이다.
모집 분야는 생활자기, 전통자기, 액세서리 등 도자상품과 공예품이며, 가격 경쟁력과 상품성, 디자인 등을 기준으로 입점 업체를 선정한다.
접수 기간은 여주 도자세상은 2월 28일까지, 이천 도선당은 3월 6일까지다. 희망 업체는 신청서, 입점상품 리스트 등 필요 서류를 이메일 또는 방문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도자재단 홈페이지(www.kocef.org)에서 확인할 수 있다.
모집 규모는 이천, 여주 합쳐 최대 30개 업체 내외며 변동될 수 있다.
한국도자재단 최연 대표이사는 “이천과 여주의 도자 전문 쇼핑몰은 도자 판매 경로를 넓힐 수 있는 소비자와의 접점”이라며 “재단 쇼핑몰 입점 요장들의 상품 판매 매출 증대를 위해 홍보 및 판매 이벤트 등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확대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