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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변인 브리핑) ‘경기도형 4.5일제’ 출항... 김동연 지사 “국민의 일주일을 바꾸고 싶다”

  • ○ ‘경기도형 4.5일제’란?
    • - 기업은 생산성 올리고, 국민은 삶의 질 높이는 두 마리 토끼잡기
    • - ‘저녁있는 삶’ 더욱 보장...주5일제 이어 또한번 획을 그은 첫 제도
    • - 김 지사 “이재명 정부와 의논-협의해 전국확산케 할 것
    • - “새 정부 성공 위해 경기도서 제도 정착시킬 것”
담당부서 언론협력담당관
연락처031-8008-2714
2025.06.19  14:3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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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형 주 4.5일제’가 출항합니다. 월급이 줄지 않고, 노동시간은 단축하되 기업은 더 잘되게 하려는 제도가 ‘경기도형 주4.5일제’입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주4.5일제 시범사업 업무협약 및 타운홀 미팅’에서 “새로운 여정을 함께 하게 돼서 기쁘다. 우리 국민의 일주일을 바꿔보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일터에서는 생산성을 올리고, 삶의 질을 높이는 두 마리 토끼 잡기”가 바로 김 지사가 말한, 국민의 달라질 일주일입니다.

 

김 지사는 “우리가 4.5일제를 본격 시행하면 우리 도민과 국민의 ‘일주일의 삶’이 바뀔 수 있다는 생각이 들어 전국 최초로 4.5일제 사업을 시범실시하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김 지사는 “이번에 우리가 4.5일제를 전국 최초로 하면서 저는 마음속으로 확신이 있었다. 분명히 생산성과 삶의 질을 조화롭게 하는 두 가지 목표를 달성할 수 있다는 확신이었다”고 부연했습니다.

 

김 지사는 주5일제를 시행한 해인 2002년도의 신문광고를 거론했습니다.

 

김 지사는 “그 광고의 제목이 뭔지 아시느냐. ‘주5일제 하면 경제 망친다’였다. 지금 생각하면 실소를 금할 수 없는 말이 아닐 수 없다. 세상이 그렇게 바뀌고 있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과거에 주5일제 근무할 적에도 반대가 많았는데 (정착이 되어), 다시 노동시장과 우리 국민의 노동에 한 획을 긋는 사업을 우리 경기도가 하게 되어 대단히 기쁘다”고 했습니다.

 

김 지사는 “처음에는 50개 기업 정도를 예상했는데 68개 경기도 내 기업들(공공기관 1곳 포함)이 4.5일제 시작을 한다. 아주 기쁜 날”이라고 거듭 기뻐했습니다.

 

김 지사는 “더더욱 기쁜 것은 우리가 작년부터 이 얘기를 할 때 (윤석열)중앙정부로부터 어떤 지지반응을 받지 못했는데, 이재명 대통령께서 4.5일제를 대통령 공약으로 내세우셨다”면서 “새 정부가 출범하면서 대통령 공약에 들어있는 이 사업을 우리 경기도가 작년에 기획을 하고 금년에 시범실시하게 되어서 대단히 기쁘다”고 했습니다.

 

그런뒤 “새정부에서 우리 경기도가 시작하는 이 4.5일제가 전국적으로 확산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김 지사는 “‘경기도가 바뀌면 대한민국이 바뀐다, 경기도가 시작하니까 대한민국도 한다’는 것을 보여주는 좋은 기회가 되리라고 믿는다”고 덧붙였습니다.

 

타운홀미팅에선 시범사업에 참가하는 기업측 대표들이 경험담을 전했습니다.

 

‘경기도형 4.5일제’ 시행 후 ‘저녁 있는 삶’이 가능해졌다는 말도 나왔습니다.

 

IT업체인 주식회사 둡의 최원석 대표는 “2025년부터 주 35시간을 운영중”이라면서 “특히 아이를 가진 직원들의 만족도가 굉장히 올라갔다. 저같은 경우 아침에 나올 때 아이한테 ‘아빠 내일 봐’, 이런 소리를 듣기도 했는데, 지금은 저녁에 아이하고 같이 시간을 (더 많이)보낼 수 있어 아이도 만족하고 저도 만족하고, 일도 잘된다”고 했습니다.

 

그는 “(올초 시행을 할 때)사실 걱정이 많았는데 근무시간을 단축해도 생산성이나 개발속도에 전혀 차이가 없었다. 구성원들의 만족도는 굉장히 올라가서 저희는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있다”면서 “IT업계 특성상 이직률이 굉장히 높은 편인데 35시간제 시행 이후 퇴사도 없고, 이직도 없어 조직 안정성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저희는 경기도 4.5일제 사업을 통해 30시간까지 업무시간을 줄여보려고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한 회사전체에 일괄적으로 적용하기 보다 몇 개 부서만 일단 도입을 하고 점차적으로 전 직원에게 적용할 수 있는 유연한 4.5일제로 운영해달라”는 건의, “고용촉진장려금을 받으시는 분들을 채용했는데 이런 분들에 대해선 지원금을 받을 수 없다고 해서, 4.5일제를 하면서도 (직원이 10명 정도인데)두 분만 지원금받을 수 있다”는 애로도 소개됐습니다.

 

김동연 지사는 “4.5일제는 지금 시범적으로 하기 때문에 아직 정착된 제도가 아니라 ‘정착화를 시키려고 하는 것’”이라면서 “시범사업 기간 동안 조금 더 잘할 수 있도록 보완하고 개선하고 우리가 미처 생각하지 못했던 점을 찾겠다”고 답했습니다.

 

이어 “제조업 같은 경우 특정 부서 먼저 시작을 한다든지, 업종의 계절상 특징이나 주문의 특성을 고려한 시기적 탄력성 문제라든지, 4.5일제 취지와는 다른 지원을 받을 때 조금 중첩적으로 하는 것도 필요하다면 고용지원촉진금 혜택을 넓혀주는 등등의 제도적 유연성에 대한 건의는 적극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 지사는 “‘이게 좋을거야’ 라고 이야기하는 것과 ‘진짜 해보니까 좋더라’고 하는 것은 전달의 강도가 다르다. (68개 기업중엔)소프트웨어 기업, 제조업, 언론사, 사회적 기업, 또 공공기관이 (다양하게)참여하고 있는데, 각각 좋은 성과를 내시기 바란다”고 당부했습니다.

 

그런뒤 “대한민국에 새로운, 좋은 정책의 시작과 견인은 우리 경기도가 한다는 그런 자부심을 가지고, 성공적으로 제도가 정착될 수 있도록 다 함께 힘을 모아달라”고 독려했습니다.

 

김 지사는 행사를 취재하러 온 기자들과 만나 “국민의 일주일을 바꿔보고 싶다. 주4.5일제 도입으로 우리 국민의 일주일의 생활을 바꿔보고 싶다”고 거듭 밝히면서 “앞으로 우리 새로운 정부, 이재명 정부, 국민주권정부와 함께 (제도의 정착을 위해)의논하고 협의하면서, 전국으로 확산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김 지사는 “경기도가 먼저 시범 사업을 통해서 성과를 냄으로써, 새정부가 반드시 성공한 정부가 되고, (성공을 위한) 중요한 정책중 하나로 4.5일제가 정착되도록 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사진설명 1> 19일 오전 수원 라마다프라자호텔에서 열린 주4.5일제 시범사업 업무협약에서 김동연 경기도지사, 참여기업 대표, 노동자 대표 및 일자리재단이 업무협약서에 서명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설명 2> 19일 오전 수원 라마다프라자호텔에서 열린 주4.5일제 시범사업 업무협약에서 김동연 경기도지사, 주4.5일제 참여기업 68개 기업 및 노동자 대표 등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설명 3~4> 19일 오전 수원 라마다프라자호텔에서 열린 주4.5일제 시범사업 업무협약에서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인사말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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