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미애 경기도지사는 최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국정감사에서 ‘경기국제공항 유치 연구 용역 재개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일부 언론이 재정 위기를 주장하는 추미애 지사가 수조 원의 비용이 들어가는 경기국제공항 설립 재추진을 결정했다고 비판했습니다.
공항 관련 사무는 국가사무로 소요 재원 전액이 국비로 추진돼 경기도 재정위기와 관련이 없습니다. 사실관계를 왜곡하는 주장에 유감을 표합니다.
경기도는 도 재정 투입 없이 순수 국가 재원으로 민간 국제공항을 조성하기로 하고 현재 관련 용역을 진행 중에 있습니다.
경기도는 경기 남부 반도체 메가클러스터 조성, 반도체․바이오 분야 등 고부가가치 항공물류 수요 확대로 첨단물류공항 역할 수행이 가능한 국제공항이 필요하다고 보고 있습니다.
인천공항 여객처리능력은 1.06억 명이나, 국토부 수립 ‘제6차 공항개발 종합계획’은 2035년에는 1.13억 명으로 여객수요가 포화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항공수요 분산이 필요합니다.
최인접 국제공항까지 이동하는 데 걸리는 시간을 비교해도 경기도민은 평균 1시간 22분이지만 특별․광역시는 평균 49분(서울은 평균 40분, 인천은 평균 38분)에 불과합니다. 경기국제공항 건설 시 도민 공항 이용이 편해질 것입니다.
공항 건설은 경기도는 물론 대한민국의 미래를 결정할 수 있는 장기프로젝트입니다. 선제적 준비가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