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스마트폰 간부회의’ 스마트폰 CITY 솔선
“스마트폰 하나면 OK” 스마트폰 간부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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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시장 최성)는 지난 20일 시 간부공무원 및 산하기관장이 참석한 가운데 ‘스마트폰 간부회의’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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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간부회의는 다가오는 4차 산업혁명시대 ‘스마트폰시티’로의 도약을 위해 공무원부터 솔선하여 스마트폰 행정을 구현하자는 취지에서 실시됐다. 별도 회의자료 없이 개인 스마트폰만을 가지고 참여하는 ‘종이 없는 회의’로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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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 칭찬 릴레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회의는 방식 또한 특별했다. 30여 명의 간부공무원들이 각 부서 직원들을 칭찬하는 글을 고양시 직원밴드에 게시하면 전 직원이 응원과 격려의 댓글을 남기고 이를 회의장 화면으로 실시간 중계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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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직원들 정말 자랑스럽고양”, “역시 스마트폰 시티 고양시답네요. 폰 하나면 고양시 행정 끝!” 등 재미있는 댓글들이 주를 이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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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의를 주재한 최성 고양시장은 “간부공무원부터 주무관까지 스마트폰 하나로 격의 없이 소통할 수 있었으며 칭찬과 격려가 있는 활기찬 직장 문화를 조성하는 뜻깊은 자리였다”고 언급했다. 또 “고양시민 누구나 스마트폰 하나만으로 다양한 행정서비스를 누릴 수 있는 시대가 멀지 않았다”며 스마트폰시티 고양시에 대한 포부와 기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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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고양시는 지난해 100만 조회수를 돌파한 고양시 통합앱(app)을 비롯해 ▲고양시 안전지키미 앱, ▲고양시 사이버 재난종합상황실 등 시민 누구나 참여하고 소통할 수 있는 스마트 행정서비스를 구축하는 데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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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있음>
자료제공 : 정책기획담당관 (주무관 안희용 ☎ 8075-2053, 팀장 김선정 ☎ 8075-20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