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시장 신동헌)는 26일 시청 8층 중회의실에서 ‘2018년도 정기재물조사 담당자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국·과·소·읍·면·동 물품담당자 6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원활한 재물조사를 위해 정기재물조사 지침과 물품관리시스템상의 재물조사 처리요령 등의 이론적인 내용뿐만 아니라 전자태그(RFID) 발행 및 태그부착방법 등의 실무적인 내용까지 포함했다.
정기재물조사는 2018년 6월 30일을 조사기준일로, 물품 현행화(7월)‣재물조사(8~9월)‣재물조정(9월)을 실시하고 10월 중순까지 조사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시가 보유한 물품의 정확한 실태를 파악하고 이를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조사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