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시장 오세창)는 지난 26일 시청 상황실에서 제1차 공공디자인심의위원회를 실무부서와 관계자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동두천시는 지역균형과 도시개발을 위한 각종 사업들이 지역특성에 잘 반영될 수 있도록, 그간 설계단계부터 공공디자인 분야에 관심을 갖고 협의해 왔다.
이번 심의회는 금년 들어 첫 번째 개최되는 심의회로, 도시 변화에 큰 기대를 주고 있는 가운데 ▲외국인 관광특구 내 조형물 설치 ▲두드림 5060 청춘로드 조성사업에 대한 내용을 심도 있게 다루었다.
이날 참석한 심의위원들은 동두천시의 변화하는 모습이 기대된다고 전하며, 이번 상정된 안건들이 시민들의 편의와 거리환경 개선에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다양한 의견을 개진하여, 사업에 반영될 수 있도록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