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영북면 소재 대한불교 조계종 자인사(주지 홍현 스님)에서 지난 설날에 이어 석가탄신일을 기념해 저소득 가정에 따뜻한 나눔을 전하고자 포천시에 백미 50포(10kg)를 21일 전달했다.
수년간 어려운 이웃을 위하여 사랑의 쌀을 기부해 오고 있는 자인사에서는 “다가오는 석가탄신일을 기념해 부처님의 가르침을 실천하고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따뜻한 정을 나누고자 백미를 기부하게 되었고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후원활동을 하겠다”며 지속적인 이웃사랑의 포부를 밝혔다.
이규풍 시민복지과장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후원활동을 해준 자인사 관계자에게 감사드리고 이번에 후원한 백미는 관내 저소득층과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시민복지과 복지자원팀 ☎ 031) 538-30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