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내유동커뮤니티센터’ 11일 착공식 개최
기획 단계부터 시민이 직접 참여, ‘고양형 주민참여자치’의 모범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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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시장 최성)는 관내 내유동 주민협의회에서 지난 11일(일) 15시 내유동 지역 마을공동체 주도로 ‘내유동 커뮤니티센터 건립공사’ 착공식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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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유동커뮤니티센터 건립부지(내유동 769-5)에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고양시장, 국회의원, 도·시의원 및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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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유동 지역은 1만 3천여 명 인구에 비해 편의시설이 부족해 시민들이 문화혜택을 맘껏 누리기 힘들었던 덕양의 대표적 외곽지역으로 주민들의 종합문화복지센터 건립 민원이 지속적으로 있던 실정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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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시는 지난 2016년 3월 기본계획을 수립, 지난해 3월부터 7월까지 주민설명회와 주민투표 실시했으며 총 사업비 57억 8천만 원, 지하1층, 지상2층 1,845㎡ 규모로 커뮤니티센터 건립 계획을 수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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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오는 12월 준공 예정으로 사업을 추진 중이며 주요 시설로는 문화강좌실과 강당, 경로당, 어린이집, 작은도서관, 체력단련실, 찜질방 등 전 연령대의 복지수요 충족을 위한 알찬 공간으로 구성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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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성 시장은 기념식사를 통해 “내유동 지역에 최초로 건립되는 종합문화복지센터 건립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정책 수립과 민원해결에 좀 더 발전되고 지속적인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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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유동 커뮤니티센터는 이용자인 주민들이 기획 단계부터 참여해 착공식까지 주관하는 상황으로 고양시의 발전된 주민참여자치 모범사례로 꼽히고 있으며 향후 자치분권시대에 대응하는 마을공동체 구축 기반 및 살기 좋은 지역 중심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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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있음>
자료제공 : 공사과 (주무관 정재훈 ☎ 8075-4406, 팀장 정달용 ☎ 8075-44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