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시장 박윤국)는 제19회 사회복지의 날을 기념하기 위하여 사회복지주간 행사로 ‘복지, 영화로 말하다!, 2018 영화 속 다문화 이야기’를 12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7일 사회복지의 날을 맞아 사회복지 주간행사의 일환으로 복지에 대한 친밀감과 이해도를 높이고 복지 감수성을 향상 시키고자 시 사회복지 공무원으로 구성된 포천시사회복지행정연구회 주관으로 개최했다.
올해는 영화 속 다문화 이야기를 주제로 영화를 상영하며 포천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김민영 센터장의 다문화 사회의 이해에 대한 사전 강의와 영화 관람 후 영화 속 다문화에 대해 관객과 이야기를 나누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날 상영된 영화는 다문화가정에 대한 사회적 편견과 가족 간의 이해와 사랑을 다뤘으며 참석자들은 영화를 통해 다문화가정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졌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다문화사회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지역사회의 공감과 논의의 계기를 마련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매년 주제를 달리해 시민들의 참여를 높이고 규모를 늘려 지역사회 복지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장으로써의 역할을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민복지과 통합관리팀 ☎ 031) 538-30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