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가 지난 21일 경기도 주관으로 실시된 ‘2022 도시재생 및 정비사업 업무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최종 선정됐다.
경기도에서는 매년 도내 31개 특례시 및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도시환경 및 주거생활의 질 향상 기여 등을 심사하여 시상하고 있으며, 올해는 2021년 11월부터 2022년 10월까지 실적을 바탕으로 제도운영 및 개선, 적극행정, 갈등해소 및 역량강화, 업무수행 등을 평가하였다.
동두천시는 기본평가지표 이외에도 도시재생 현장지원센터 신설, 빈집 및 소규모주택 정비사업 활성화 지원, 도시재생 경제조직 출범 등 다양한 지표에서 가점을 받아 ‘2위’로 선정됐다.
동두천시는 도시재생 지원조직(도시재생팀·도시재생지원센터)을 주축으로 생연2동, 중앙동 도시재생뉴딜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시민들의 도시공간 재창조 수요에 선제 대응하기 위해 불현동, 보산동, 상패동 등 다양한 지역에 대한 도시재생 관련 역량강화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동두천을 새롭게 시민을 힘나게’라는 시정 구호 아래 도시공간 재창조와 시민들의 실질적인 삶의 질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시민 체감도가 높은 도시재생사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