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한국문화체험협회(협회장 이철우)는 지난 1월 31일 양주시내 아동복지시설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전통문화체험 행사를 실시했다.
양주시 부곡리에 위치한 체험사랑누리 문화체험장에서 양주시무한돌봄센터 사례관리 대상 가구 아동 및 관내 아동복지시설(광명보육원, 한국보육원) 초등학생 45명을 대상으로 한 ‘사랑나눔 아동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본 행사는 경제적 어려움 등으로 여가 문화 체험 기회가 부족한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다양한 전통문화체험을 제공하기 위해 사단법인 한국문화체험협회(협회장 이철우)의 제안으로 추진되었다.
‘사랑나눔 아동 문화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한 아동들은 겨울철 대표놀이인 얼음썰매 체험, 전통활 쏘기, 윷놀이, 굴렁쇠 굴리기 등의 전통놀이 체험과 신기한 버블쇼 관람 및 직접 배우며 즐기는 버블체험과 파라핀 왁스로 추억을 간직할 나만의 손 만들기 등을 체험했다.
또한, 신기하게 수축되는 매직폴리미니 체험과 클레이를 이용한 전통 하회탈 만들기 체험 등을 통해 상상력과 창의력 뿐 아니라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
협회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주관하며 각 계층간의 나눔 및 문화와 예술의 매개체를 활성화하여 기초 생활문화예술에 더 기여하고, 오감체험교육 강화 및 모든 연령층이 참여 가능한 가족참여형 문화체험프로그램을 통해 꿈, 사랑, 희망이 살아 숨 쉬는 문화체험 예술공간으로 거듭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