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성과 실속이 가득한 청정가평 우수농·특산물 구입의 절호기회
정성과 실속이 가득, 기쁨이 두배로
【가 평】 순박하고 넉넉한 인심을 지닌 가평의 농민들이 애지중지 가꿔온 우수 농·특산물이 추석을 앞두고 도시민에게 할인된 가격으로 선 보인다.
환경부가 고시한 경기도내의 유일한 청정지역인 가평에서 농민의 정성과 충분한 일조량을 받아 생산된 고품질의 사과. 포도 등 우수 농·특산물을 도시민에게 제공해 농촌경제에 도움을 주고자 가평군이 농·특산물 직거래를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
물가상승과 농산물 수입증가로 어려움이 예상되는 생산농가에 도움을 주고 소비자 선택 폭을 넓힘은 물론 알뜰구매를 위한 이번 직거래는 9월1일부터 11일까지 잣, 사과, 배, 포도, 버섯(표고, 느타리,참송이), 계란등 추석 성수품을 대상으로 직거래장터 판매와 사전주문 판매를 하게 된다.
소비자와 생산자가 직접만나 도·동간의 교류로 이해의 폭을 넓히며 우리농산품의 우수성을 체험하는 직거래판매는 자매결연도시인 강남구, 은평구, 성남시에서 펼쳐진다.
9월9일에는 강남구민을 위해 SETEC(구서울무역전시장)에서, 9.10일 양일간에는 은평구청 앞마당에서 자매결연도시 시민을 위해 가평농·특산물 직거래 한마당이 전개된다.
특히 군은 농촌의 어려운 현실을 이해하며 도·농이 화합하고 공존하는 상생의 길을 택하며 일손돕기, 지역상품 구입하기, 의료봉사활동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는 1사1촌 결연단체인 서울북부지방검찰청, 경기도 감사당당관실, 삼성생명등 36개 기관·단체를 대상으로 사전주문판매를 실시한다.
또한 고려시리카, 청심병원, GS칼텍스등 관내 기관·단체를 대상으로 사전주문판매 및 직거래를 전개한다.
직거래되는 6개 농·특산물은 수도권제일의 청정한 자연환경과 친영농기술을 조화시켜 안전성과 품질이 우수한 농산물로서 소비자들로부터 호평을 듣고 있는 상품이다.
직거래와 사전주문판매되는 우수농·특산물은 각 품목별 영농조합 및 독농가 등 생산자 단체가 심혈을 기울여 생산한 상품으로 시중가격보다 10~25%저렴하게 공급된다.
이진용 가평군수는 ″정직과 성실로 땀 흘려 생산한 청정지역 가평농산물은 정성과 실속이 가득한 우수농산물로서 한가위 선물로는 최고″라며 ″고품질의 안전한 농산물을 우리식탁에 공급해 식탁의 안전 확보는 물론 농업과 농촌에 신바람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우리농산물 애용″을 당부했다.
한편 우수농산물로 선정된 잣. 포도. 사과. 배. 버섯. 계란은 가평군이 엄선하여 그 우수성을 확인할 수 있으며 상품 및 구매는 농업과 마케팅 담당을 통해 공급된다.
문 의 : 마케팅담당 (☎580-4772, 47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