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드림스타트는 관내 취약계층 아동에게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내부 사례회의를 매주 1회 정기적으로 추진한다.
이는 드림스타트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하고, 공평한 출발 기회를 보장하기 위함이다.
매주 화요일마다 대상 아동의 양육 환경, 발달 영역(신체·건강 / 인지·언어 / 정서·행동 / 부모·가족), 발달연령 등을 고려해 장·단기 목표를 설정하고 서비스 계획을 수립하는 등 전문화된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지난 9일 열린 사례회의에서는 아동복지 팀장, 전담 공무원, 아동통합사례관리사, 지역사회복지사 등 각 분야의 실무자들이 참석했다.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이날 사례회의를 통해 “서비스를 종결하는 아동의 구체적인 모니터링 방향을 설정했다.”라며 “2024년 새로 진행되는 프로그램을 점검하고 새해에도 드림스타트 운영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다짐의 목소리를 전했다.
한편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통합지원기반을 마련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